3월 회고

Hwang Tae Young·2025년 3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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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3월이다. 시간이 진짜 빨리 가는 것 같다.

📌 아쉬움이 많은 달

3월은 쉬어가는 달이라고 정해놓긴 했지만, 쉬어가는게 아닌 게을렀던 달이었던 것 같다.
스스로 변명하자면 2월에 많이 달렸기 때문에 라고 할 수 있지만 그건 진짜 변명일 뿐이고 게을렀다.
다른것보다 내가 해야할 일들을 제대로 하지 못해서 여러모로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

정확히는 내가 목표했던 것 중에 운동은 했지만, 그 외적인 것들에 대한 노력은 하지 않았다.
지금 하고 있는 것들에 대해 충분히 시간분배나 노력을 했다면, 더 잘 했을 것 같은데 그러지 못한 것이 가장 아쉬움으로 남는다.

물론 이렇게 생각은 하면서, 학습메이트를 또 해버렸다.
제발 다음달에는 좀 더 시간 분배 잘해서 더 나아지면 좋겠다.


📌 다음달은?

내가 벌여놓은 일에 대한 책임을 지지 못했다는 것, 목표한 것들을 애매하게 달성한 것들 생각보다 더 많이 아쉽다.
너무 아쉬웠던 달이었던 만큼, 적어도 3월 보다는 더 나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 몇가지를 정해 보려고 한다.

첫번째, 내가 해야할 것들을 못했다면 다른 것은 일단 접어두기
두번째, 시간은 절대 넉넉하게 잡지말고 촉박하게 잡아서 경각심 키우기
세번째, 저 두가지를 안해서 또 아쉬워하고 후회할일 만들지 말기

요 세가지를 잘 지켜서 4월달에는 3월에 남긴 후회화 아쉬움이 없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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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보다 나아져보자...☆

2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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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1일

인생을 항해화 시키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여유로운 계획을 세우고, 최소한의 것과 추가적으로 달성하면 좋은 것들로 나눠서
계획을 짜 보면 좋을 듯하고, 지킨 것과 지키지 못한 것에 관해 후회하고 나무라지는 않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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