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그림처럼 축이 바뀌더라도 벡터는 바뀌지 않는다. 다만 벡터의 성분이 변할 뿐이다.
숫자를 순서대로 나열한 것(리스트) -> 컴퓨터 과학적 사고
벡터 공간의 원소
벡터의 기본 연산은 2가지 이며 상수배, 벡터 간의 합이다.
말 그대로 벡터를 상수(스칼라)배 하는거다. (1, 1)의 벡터를 n(n은 상수(스칼라))배 한다면 (n, n)이 될거다
이를 식으로 나타낸다면
여기서 k∈R에서 R은 실수(Real number) 집합을 의미하는 것 같다.
좌표상으로 나타내는 것이 더 쉬울 것 같다.
이를 식으로 나타낸다면
예시로 들자면 벡터a = (1, 3), 벡터b = (3, 1) 이 둘을 더하면 (1+3, 3+1) = (4, 4) 벡터가 생성되는 것이다.
여기서 2, 3번 식이 의미하는 것은 연산 후 결과가 여전히 벡터공간에 존재한다는 것을 나타내는 것 같다.
벡터를 보는 관점 중 두 번째 "숫자를 순서대로 나열한 것(리스트)" 관점에서 상수배와 벡터간의 합이 중요할 수 있다.
즉, 데이터를 벡터로 생각하여 데이터를 처리한다고 보는 관점이다.
5명의 국어, 영어 성적의 평균을 계산한다고 생각해보자.
국어 성적을 벡터로 표현하면 다음과 같다.
영어 성적을 벡터로 표현하면 다음과 같다.
이 두 점수들을 평균 내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AI를 공부하는 입장에서 이 관점이 매우매우 중요할 것임이 느껴진다.
학습 데이터들을 대부분 벡터로 표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벡터간의 선형 결합을 표현하기 위해 벡터의 기본 연산은 선행 조건이다.
상수배와 벡터간의 합을 한 번에 활용하면 임의의 두 벡터에 대한 선형 결합을 표현할 수 있다.
선형 결합은 상수배와 벡터간의 합을 한번에 조합해 표현한 것이다.
선형 결합이 왜 중요하지? -> c1과 c2는 각각 모든 실수가 될 수 있다. -> c1, c2가 변경됨에 따라 벡터공간 내 모든 벡터에 대응된다.
-> 벡터공간이 생성된다.
이처럼 벡터 간의 선형 결함이 어떤 벡터공간 전체에 대응된다는 개념을 공간 생성(span) 이라고 한다.
행렬곱과 연립방정식의 해를 얻는 과정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재시해줄 아주 중요한 단서가 된다고 한다.
Ref : https://angeloyeo.github.io/2020/09/07/basic_vector_operation.html
이 공돌이의 수학정리노트는 정말 엄청나다.
원래부터 수학이 배우고 싶었지만 어떻게 시작해야할 지 모를 때 보면 좋은 것 같다.
선행지식이 조금 필요한 것 같지만 이정도는 괜찮아 보인다... 지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