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를 따라 잡으려면 무료로 차를 제공하는 수 밖에 없다.

hur-kyuh-leez·2020년 12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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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차를 유심히 보면
다른 모델이더라도
레이더/센서의 위치는 상당히 비슷한 곳에 달려 있다.
그리고 와이파이 옵션을 넣지 않아도 기본적으로 탑재되어 있다(소프트웨어로 on/off).

테슬라의 실질적 목적과 가치는 어디에 있을까?
데이터 이다.
그리고 2012에 세상에 내보이며
8년 이라는 세월이 지나 데이터를 많이 쌓았고
해드라이트를 키지 않아도 밤에 자율주행을 할 수 있는 유일한 차가 되었다.
딱 한대만 되는게 아니라
수백만대의 모든 모델이 똑같이 가능하다.

타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언제 따라잡을 수 있을까?
테슬라가 데이터 쌓는 기술이 가속도가 붙어 나는 따라 잡지 못할 것이라고 본다.
만약 갑자기 모든 테슬라 유져가 테슬라를 안타는 이상이 아니면...
하지만 데이터 쌓는 속도를 늦추게 할 수 있다.
바로 모든 차량 제조사가 센서의 위치가 레디어를 통일하여
(센서를 조금만 틀어도 들어오는 데이터는 심하게 달라질 수 있다. 이러하면 좋은 데이터 적립 방식이 되지 못한다)
이러한 차량은 만인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것 이다.
사실 무료라기 보다 무료 노동에 대한 댓가일 것 이다.
자진해서 데이터 콜랙팅을 해주니깐

그리고 각 자동차 제조업을 가진 나라는 국가 차원에서 지원도 해줘야 된다.
왜냐하면 나라 구석 구석을 돌아다니는 센서가
많은 데이터를 가져다 줄 수 있기 때문이다.
가령 국도 중간에 웅덩이가 생겼다.
그걸 알아차리려면, 누군가 전화로 신고해야 한다.
하지만, 데이터르 공유하는 차로 한다면 자동으로 카메라를 이용하거나
떨림 센서를 통해 쉽게 알 수 있다.
똑같은 구간에 이전 차량이 지나갔을 때는 분명 떨림이 적었는데
점점 그 떨림이 강해진다는 것으로 그 구간에 문제가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이 처럼 자동으로 충전되고 자동으로
데이터를 콜랙트 할 수 있는 것을 제조하는 업체들의 사업은 무궁무진한다.
현재까지는 소비자들이 자신이 하고 있는 행위에 노동이 들어간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하지만
언제가는 만인이 알 것 이고
그것에 대한 정당한 댓가를 주는게 맞다.
대중의 인식이 높아지기 전에 알아서 댓가를 주는게
데이터 콜랙트를 더 많이 할 것 이고
규모의 경제로 타 기업은 미뤄낼 수 있을 것 이다.
자연스럽게 시장에 효율성이 높아지고
만인의 행복감이 높아질 것 이다.

ps.
좀 비열한 방법이지만...
구글맵과 같은 방식으로 테슬라를 한국시장에 퇴출시킬수도 있다.
테슬라의 유져들은
자신이 원치 않아도 모든 카메라/센서 데이터를 테슬라 본사 데이터센터에 전송하게 된다.
(차 내부 카메라에 대한 데이터도 포함이다.)
그리고 그 데이터안에
군사시설에 대한 데이터가 수집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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