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와 각종 매체에서 듣기 좋은 소리만 한다.
그러나 나는 사실을 적어 보려고 한다.
아시아 국가 대부분은 이미 인플레이션안에 들어 왔고
그것도 상당한 인플레이션에 들어와 있다.
다만, 물가 통계에서 생활에 필요한 자산(주거비용)이 들어가는 비중이 적어
실생활 물가와는 거리가 멀다.
그래서 우리는 물가라는 통계를 볼 때 제대로된 통계는 알 수 없다.
그러나 숫자 보다 몸으로 "물가" 상승을 충분히 체험 하고 있다.
우리가 물가 대해 항상 경계하는 것을 잘 생각해보자.
나라 전체적인 삶이 비정상적으로 흘러가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 근본에는 우리의 부가 줄어 들기 때문이다.
따러서 삶이 힘들어 지는 것 이다.
우리의 삶이 현재 더 힘들어지고 있는지, 아니면 더 나아 졌는지 몸으로 체험할 수 도 있지만
물가보다 더 정확한 상대적 부의 기준이 있다면 숫자로도 표현 할 수도 있다.
바로 나라 전체 자산과 비교하는 것 이다.
한국은행과 통계청은 매년 국민대차대조표를 발표를 한다.
일반 국민이라면 이 발표를 물가 상승률 발표 보다 중요시 여겨야 합리적이다.
이 발표를 안보더라도 우리는 뜬소문에도 우리의 상대적 부가 올라갔거나 줄어든지 알 수 있다.
"누구네는 신혼 때 산 집이 2~3배 올라 10억 하더라 누구네는 이제 30억 이더라, 60억 이더라..."
이런 뜬소문은 조금만 조사해봐도 모두 사실로 들어난다.
그만큼 주거형 부동산 상승률이 매우 컸다.
그러나 이러한 사실은 한국 물가 상승률에 바로 반영되지 않는다.
그러면 도대체 왜 미디어에서는 국민대차대조표보다 물가에 집중을 하는 것 일까?
단순하다 돈이 되기 때문이다. 물가에 대한 걱정이 되기도 하지만 상승률 폭이 자산폭보다는 덜 할 것이니 아무리 걱정되는 이야기를 해도 그렇게 걱정되지 않는다. 듣기 좋은 소리만 하는 것 이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자산 중 95%이상이 부동산 재산이라고 한다.
대부분의 국가들은 금융자산 보다 비금융자산의 비중이 크다.
특히 동아시아 국가인 한국, 중국, 일본의 부동산 자산의 비중은 크다.
부동산 상승률이 컸던 중국과 한국은 이미 실질 "인플레이션"에 들어왔다.
그러니 한국에서 살고 있다면 자신의 부를 80%이상 부동산 자산으로 가지고 있는게 중간이라도 갈 수 있는 유일한 길 이다.
ps.
한국에서 금융상품으로 부자가 된 사람수보다 부동산으로 부자가 되었다는 사람수가 훨씬 많다. 그러나 미디어에서는 금융상품으로 부자가 된 사람이 더 많고 우리는 이상하게 그런 사람들을 믿는다. 아이러니 하게도 정말 그 사람이 부자가 되었다면 부동산에 비해 상대적으로 금융상품 시장이 훨씬 작기 때문에 더 이상 그 사이즈 받아 줄 시장은 한국에 없다. 직설적으로 말하면, 대부분의 "주식부자"들은 작전세력이거나 사기꾼일 확률이 매우 높다. 그 사람이 진실로 주식으로 부를 쌓아더라도 과연 대도시 부동산 상승률 이상으로 벌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