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note:

안녕하세요 제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제 자신의 프로그래밍 능력이 부족하여 개발하지 못할거 같아 다른분들이 "더 나은 세상"을 위해 개발 해주셨으면 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을 쓰네요.
요새 아직도 코로나가 기세가 걲이지 않았네요.
우한 폐렴 관련 두가지 글을 썼었는데 틀린점도 많았고
맞은점도 몇가지 있었지만...
중요한건 그 희생자들의 죽음이 헛되지 않게 이 세상을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야 되는건 변함이 없이 없습니다.

제게 더 나은 세상은 수요야 공급을 찾아 시장을 만들어 주는 것 입니다.
그러나 요새 한국 정부에서 인위적으로 시장을 없애거나 시장의 한 측면을 조정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여 조정을 하면 제가 원하는 이상적인 사회가 될테지만...
그러지 않고 정말 "인"위적으로 개입하여 시장을 왜곡하는 현상은 각 시장에 더 큰 spread를 초라할 것 입니다. 그러면 당연히 거래가 줄겠지요.

지속해서 정부나, 기업이
자유로운 인터넷을 인위적으로 조정하려고 합니다.
가장 '거래'의 사이클이 빠른 시장을 조정한다는 건,
사이클이 빠른 시장에서 배워
느린 사이클 시장을 적용하여
각 시장을 효율적으로 기능하게 하는 하나의 툴이 없어진다는 것 입니다.
근데 하나의 툴이라고 표현했지만 사실 가장 중요한 툴 입니다.

Main

자 오늘의 이야기는 정부가 간접적으로 개입한 한 시장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바로 네이버 댓글 폐지입니다.
참고:http://www.cc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56611
저는 사실 살면서 네이버 댓글을 달아본적이 거의 없는거 같습니다.
댓글을 읽은 건
재밌게 읽었던게 기억이 나네요.
기사보다 더 웃긴 댓글은 충분히 시장적 가치가 있습니다.
하지만 더 이상 이러한 댓글을 볼 수 없습니다.
댓글이 좋던, 나쁘던 이제는 아예 볼 수 없으니까요.

이런걸 예상한듯
인터넷 역사에 큰 축을 담당한 넷스케이프 개발자는 모든 웹페이지 위에
"댓글"을 달 수 있는 기능을 넷스케이프에 넣어 놓았습니다.
하지만 정확히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이 기능은 없어졌고
세월이 지나 비슷한 제품이 왔다 가기도 했습니다.

2020년인 지금은 하나의 제품이 독보적으로 좋아보입니다.
바로 비영리단체가 만든 hypothesis 입니다.
(다른 프로젝트의 forked 된 버젼입니다)
https://web.hypothes.is/start/
이걸 이용하면 모든 웹사이트에 댓글이 가능합니다.
제가 올린 사진을 잘 보면 네이버 댓글을 닫혔지만
제가 사이드로 hypothesis를 통해 "재밌다"라고 코멘트 할게 나옵니다.

한국화된 제품을 만들어주세요!
사용하다 보면 hypothesis의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아니면 그냥 hypothesis 써도 댓글을 달 수는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