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정명 : 대구 AI 스쿨 일반과정
강의 : 웹프로그래밍김인권17네이버블로그1_210519(1/3)
주제 : html / css
설계도면 작업과 레이아웃 작업을 강의 내용에 따라 같이 작업하는 과정의 반복이였다.
p태그의 말줄임 효과
p태그의 말줄임 효과를 설명한 블로그
https://coderap.tistory.com/509
주말에 웹툰 페이지를 정리하던 중 늘어나는 본문내용에 의해 레이아웃이 일그러지는 현상을 경험했다. 여러시도 끝에 결국 본문의 내용을 강제로 삭제하여 레이아웃을 맞췄다.
초반 강의에서 말줄임 속성에 대해 배울 때, 솔직히 귀담아 듣지 않았다. 다른 내용을 소화한다는 변명도 있지만 사실 말줄임 속성이 그때는 그게 와닿지 않았었다. 강의 내용에서도 자주 사용하게 되는 중요한 속성이라는 설명이 기억난다. 그 내용은 지금 깨달았다.
이 블로그는 말줄임 속성에 대한 내용은 물론 다른 웹 프로그래밍에 대한내용들이 정리되어 있다. 천천히 시간을 내어 읽어볼 충분한 가치가 느껴진다.
컨텐츠 리스트 영역의 내용을 입력해봤다. 글자하나하나 직접 입력하였다. 요즘 생각하지 않는 이런 소소한 일에 큰 흥미를 느낀다.
디자인을 전공하고 3D를 배운 우리 엄마의 딸과 영화를 봤다. 엔딩크레딧의 3D영상을 보며 "수 많은 자들의 야근으로 만들어진 영상이다"라는 말을 하며 극장을 나왔다. 지금 나의 기분도 그와 비슷한 느낌이다. 네이버 페이지를 보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작업이 쏟아졌을지 상상이 되지 않는다.
오늘 작업은 그동안의 작업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네이버 페이지를 따라 설계도면을 만들고 그 설계도면을 바탕으로 레이아웃을 꾸미고 오브젝트를 배치시키는 작업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반복적인 작업의 연속이였다.
하지만 이과정은 지금 나에게 필요한 과정이라 생각한다. 짧은 기간 많은 부분이 익숙해지고 숙달된 부분도 많지만 속성값을 적용하는데 그 이유를 이해하는 시간이 제법 걸리는 부분이 있다. 그만큼 숙달되지 않는 영역이라 생각한다.
다소 지루한 작업일 수 있으나 이런 작업들이 웹 프로그래밍의 대부분을 차지한다고 생각한다. 오류에 대한 경험을 쌓는 것으로 실력을 쌓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