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 스테이츠에서 첫날(OT + 첫 페어)

이동환·2020년 7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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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 sta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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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너무 기다렸던코드 스테이츠에서 첫날

제가 코드 스테이츠를 정말 기다리고 빨리 수강해 보고 싶었던 이유가 여러 가지가 있었지만, 그중에서 가장 큰 이유는 제가 생각하는 REAL REVIEWS를 못 찾았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 코드 스테이츠에 대한 궁금증과 의심이 가득 찬 상태이었습니다.

제가 그렇게 그 ‘리얼 후기’를 찾아다닌 이유도 있었습니다. 그 이유는

첫 번째로, 정말 큰돈을 내고 배우는 부트 캠프라서 확실한 곳으로 가고 싶었고, 또 이미 패캠에서 낸 돈만큼 못 뽑았다는 생각이 있어서 수료생 또는 수강생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고 싶었습니다. 마켓팅용으로 사용하는 사람들의 후기보다는 이렇게 찐 후기를 들어야 안 좋은 점과 좋은 점을 듣고, 비교할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나쁘지 않았던 첫날

궁금증과 의심이 많았던 것과 달리 첫날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학생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오리엔테이션과 같이 공부하는 동기생들과 좀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작은 게임으로 아이스브레이킹으로 시작하였습니다. 이후에는 수업도 조금 했습니다. 먼저 간단하게 개념을 설명해 주는 동영상을 시청한 후에 코드 스테이츠의 특징인 페어로 같이 문제로 풀었습니다. (개념을 알려주는 동영상은 특별하지 않았습니다. 동영상 시간도 짧았습니다.)

좋은 거 같지만, 아직 좀 더 해봐야 효율을 알 수 있을 것만 같은 페어 프로그램

뒤처지기 싫고, 잘하고 싶은 마음에 여러 유튜브 채널을 돌아다니면서 예습을 어느 정도 했었습니다. 그래서 첫날에 배운 것들은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좋은 느낌을 받은 이유는 왜 이렇게 코드를 짜는 게 맞는지를 같이 페어 하시는 분과 생각하면서 이야기해서 제 머리에 더 잘 들어오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좋은 느낌을 받았지만, 좀 아쉬운 부분(?)은 저처럼 개발을 잘 모르는 사람과 이야기하면서 문제를 풀면 과연 기초가 탄탄해질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아직 첫날이라서 코드 스테이츠가 좋고 나쁨을 알 수 없지만, 일단 첫 느낌은 Not bad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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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X를 개선하는것을 즐기고 새로운것을 배우는것을 좋아하는 개발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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