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행렬 (A−1)
행렬 A가 n×n 정사각행렬일 때, 그 역행렬 A−1는 다음 조건을 만족합니다.
AA−1=A−1A=I
여기서 I는 모든 주대각선 원소가 1이고, 나머지 원소는 0인 n×n 항등행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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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행렬의 역할
A−1는 A에 의해 변환된 결과를 원래 상태로 복원하는 “역변환” 역할을 합니다. 예를 들어, 선형 시스템 (Ax = b)의 유일한 해는
x=A−1b
로 표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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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행렬 존재 조건
- 유일한 해의 조건:
Ax=0의 해가 오직 x=0이어야 합니다. 만약 x=0인 해가 존재하면, A−1가 존재할 수 없습니다.
- Elimination과 피벗:
Gaussian elimination(또는 Gauss–Jordan 소거법)을 진행할 때, A가 n개의 피벗을 반드시 확보해야 합니다. 피벗의 수가 n개 미만이면 A의 행렬식이 0임을 의미하며, 이 경우 A는 특이(singular)하여 역행렬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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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uss–Jordan 소거법을 통한 역행렬 계산
- 원리:
확장 행렬 [A∣I]에 기본 행 연산(행 교환, 배수 곱셈, 행 덧셈)을 적용하여 [I∣A−1]의 형태로 변환합니다.
- 과정:
수행된 각 행 연산은 해당 기본 행렬 E1,E2,…,Ek로 표현되며,
Ek⋯E2E1A=I
가 됩니다. 따라서 오른쪽에 있던 I는 A−1=Ek⋯E2E1로 바뀝니다.
- 연산 복잡도:
전진 소거와 후진 소거를 모두 포함하면, 일반적인 n×n 밀집 행렬에 대해 전체 연산 수는 약 O(n3)입니다.
전치행렬 AT
행렬 A의 전치행렬 AT는 A의 행과 열을 뒤바꾼 행렬입니다.
즉, 각 원소는
(AT)ij=Aji
의 관계를 갖습니다.
이와 같이, 역행렬과 전치행렬은 선형 시스템의 해법과 행렬 분해, 최적화 문제 등 여러 분야에서 기본적이며 필수적인 역할을 합니다.
각 개념의 존재 조건과 계산 방법, 그리고 연산 복잡도를 명확히 이해하면 선형대수학의 다양한 응용 문제를 효과적으로 다룰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