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생의 이사준비때문에 제대로 과제에 집중하지 못한 것도 있고
1주차 회고록의 피드백 - 학습에 집중하자 로 인해 구현률이 좀더 떨어지긴 했다.
1주차에 비해서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간 것 같다. 1주차에는 적응하느라 시간이 갔고 2주차는 어느정도 익숙해지니 몰입의 시간이 많아져서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간 것 같다.
피어 세션에서 개발 철학
과 개발에 관한 칼럼 및 정보
를 많이아는 분을 만났는데 그분에게서 굉장히 많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내가 생각치 못한 문화와 접근법, 자세등을 배울 수 있어서 굉장히 알찼던 2주였다. 그리고 이제는 정말 피어세션분들이 다 나보다 잘하는 느낌.. 그리고 각자 이야기를 잘들어주시는 분들도 정말많고 네이버 부스트캠프에서 네트워킹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느끼게 되었다.
결국엔 하루만에 하기 어려운 과제를 하며 내가 할 수 있는한 끝까지 부딫히는것이 전체적인 과제라고 할 수 있다.
모든 과정.
모든 이야기.
모든 고민.
이것들을 전부 학습하며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개발자가 되기위한 자세를 갖추게 만드는 것 같다.
돌이켜보면, 오히려 1주차
보다 집중을 못했던것 같다..(부동상 방문.. 집정리.. 짐준비.. 등등)
3주차에는 이사도 가고 목요일에 참석을 못할듯하지만..
현생을 빠르게 정리 한 다음 집중적으로 몰입하고싶다.
릴레이 프로젝트, 피어세션을 거치며 많은 동료분들을 만나는데 각자 다양한 에너지, 생각, 목적을 가지고 네이버 부스트캠프에 참여 하신것같다.
나와 같은 고민을 하신 피어분도 계셧고
(주변에 이런 철학 생각에 대한 이야기를 할 친구들이 다 취직했다.)
내 이전모습과 비슷하게 공부하고 계신분도 계셨다.
(전공자이기 때문에 관성대로 공부해오기)
그에대한 내가 느낀 생각에대해 공유하고 동료분들과 좋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엇다.
나중에 맴버쉽에서 꼭 뵐 수 있었으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