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신문스크랩/경제] 신한금융 ESG 경영 박차…글로벌 연합체 가입

지니·2021년 3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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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경영

신한금융 ESG 경영 박차…글로벌 연합체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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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가치측정 모델 개발 참여
아시아 금융사로는 최초

신한금융그룹이 아시아 금융사 최초ESG(환경·책임·투명경영) 화폐 가치를 측정하는 국제 표준 모델을 개발하는 글로벌 기업 연합 'VBA(Value Balancing Alliance)'에 가입했다고 23일 밝혔다.

VBA는 2019년 8월 출범한 사회적 가치 측정 표준을 개발하는 글로벌 민간 협의체로 올해 3월 기준 독일 바스프, 한국 SK그룹, 스위스 노바티스 등 18개 기업이 회원사로 활동하고 있다. VBA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유럽연합(EU) 녹색회계 프로젝트 등 국제 ESG 정책 기준에 적용할 수 있는 가치 측정 표준 모델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OECD에서 정책 자문을 받고 있다. 측정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미국 하버드대, 영국 옥스퍼드대 등 세계 유수 대학과 협력하고 있다.

신한금융은 지난해 글로벌 금융사 최초로 사회적 가치 측정 모델인 신한 'SVMF(Social Value Measurement Framework)'를 개발해 다양한 ESG 활동의 가치를 측정하고 이 중 사회적 가치가 높은 활동을 선별하는 데 활용하고 있다. 최근에는 신성장 산업 분야와 일자리 창출 기업 가운데 금융 지원 대상을 선정하는 데 SVMF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신한금융은 ESG 측정 국제 표준 모델 개발에 함께 참여할 예정이며, 다양한 산업 분야의 ESG 선두 기업이 가지고 있는 사회적 가치 측정과 관련한 노하우를 SVMF에 접목해 고도화할 계획이다.



본문의 근거

  1. 신한금융그룹이 아시아 최초로 VBA 가입
  2. 신한금융그룹은 글로벌 금융사 최초로 사회적 가치 측정 모델 SVMF ROQKF



추가 조사 할 내용/결과

VBA

ESG 화폐 가치를 측정하는 국제 표준 모델 개발하는 글로벌 기업 연합

  • 목표 : 향후 OECD, EU 녹색회계프로젝트 등 글로벌 ESG 정책 기준에 적용할 수 있는 가치 측정 표준모델 개발
  • 미국 하버드대학과 영국 옥스퍼드대학 등 세계 유수의 대학과도 협력
  • 최근 ESG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기업이 얼마나 사회에 기여했는가에 대한 측정을 하고, 이를 기업의 경영활동 의사결정 과정에 반영하는 것이 매우 중요해짐

SVMF

사회적 가치 측정 모델

  • ESG 가치 측정하여 사회적 가치가 높은 활동 선별
  • 신성장 산업 분야, 일자리 창출 기업 중 금융 지원 대상 선별시 활용
  • 신한금융 관계자는 “신한금융그룹 ESG의 가장 큰 차별화는 ‘정량화’’계량화’를 기반으로 한 사업추진
  • 다양한 산업 분야의 ESG 선두 기업이 가지고 있는 사회적 가치 측정 + 관련 노하우 접목시켜 고도화 시킬 예정
  • 최근 국내 금융사 최초로 ‘ESG 하이라이트’를 발간하는 등 ESG 관련 전략에 대한 소통을 강화
    • 2005년 신한은행이 국내 금융권 최초로 사회책임보고서를 발간한 이후 국제 지속가능성 보고서의 가이드 라인에 맞춰 그룹 환경지표 및 환경금융 실적을 매년 공개

ESG (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환경 사회 거버넌스

  • ESG란?
    • 환경 : Environment
      • 기후변화 및 탄소 배출, 대기 및 수질오염, 에너지 효율, 물 부족 등..
    • 사회 : Social
      • 고객만족, 데이터 보호 및 프라이버시, 지역사회 관계 등..
    • 지배구조 : Govenance
      • 이사회 구성, 임원 보상, 내부 고발자 제도, 감사위원회 구조 등..
    • 고객, 구성원, 파트너 등 기업의 모든 이해관계자의 요청을 반영
  • 기업의 비재무적인 성과를 평가하는 틀
    •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차원을 넘어 하나의 중요한 평가 및 투자 기준으로 고려됨
    • CSR이 이미지 개선을 위한 '선택'이였다면, 새로운 표준이자 생존 전략인 ESG는 '필수'

ESG 경영

  • 기업들이 이를 필수 경영 아젠다로 선정

    • 기업의 전통적 경영방식 : 재무적 성과에 초점
    • 기업 규모가 커질수록 이해관계자들로부터 요구되는 기대 수준과 기업의 지속가능성이 중요시됨
    • 사회적 책임과 이익 추구를 모두 놓치지 않겠다 : 지속가능한 기업
  • 지속가능성을 염두에 둔 경영 전략 = ESG를 의식하고 ‘ESG 경영’을 해야 함을 의미

  • 가성비만 추구할 것이 아닌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는 관점에서 환경에 대한 고려는 결코 배제할 수 없는 영역

  • 리스크 회피(수비적 측면) + 새로운 사업 기회 활용(전략적 측면)

    • 디지털 전환과의 접목
ESG 경영 딜레마
  •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수익성 사이에서 고민하는 경영자들의 현주소
  • 사회적 책임에만 너무 집착
  • ‘사명’을 강조하는 데 너무 많은 시간을 소비하고, ‘사업’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는 너무 적은 시간 쏟으면 안됨

탄소 중립

이산화탄소 배출량만큼 이산화탄소 흡수량을 맞춰 궁극적으로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0(zero)'으로 만든다

  • 탄소 저감 = 비용 절감
    • 유럽을 중심으로 '탄소를 많이 배출하는 물건을 수입할 때 탄소국경세를 물리자' 논의
    • 기업들은 생산과정에서 이산화탄소를 직접 줄이거나 크레딧을 구매해 이산화탄소 발생을 상쇄



적용할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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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빠.죄.아 (코딩에 빠진 게 죄는 아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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