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review] 빅데이터를 지탱하는 기술#2

오현우·2022년 7월 11일
0

bigdata

목록 보기
2/3

기간계 시스템

기간계 시스템 직관적으로 받아들이기 힘든 작명이다.
아래와 같이 영문으로 보면 직관적이다.
mission critical system

위의 시스템은 비즈니스 근간에 관련된 중요한 시스템으로 이것이 정지되면 전반적인 업무가 마비되므로 신중하게 운영 해야한다.

정보계 시스템

사내 커뮤니케이션과 의사 결정등을 위해 이용하는 시스템으로 해당 시스템이 정지되어도 그 영향 범위가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운영정책이 위보다 엄격하지 않다.

둘의 분리의 필요성

우리는 왜 둘을 분리 해야할까?

그이유는 2가지 정도가 존재한다.

  1. 서비스의 운영 정책

  2. 서비스 부하에 대한 영향

  • 서비스의 운영 정책
    우선 기간계 서비스의 경우 매우 보수적으로 운영할 수 밖에 없다. 해당 프로세스가 마비되면 운영 전반이 마비되기 때문에 해당 서비스에 통합하기 위해서는 많은 테스트를 거치고 업데이트를 진행해야 한다.
    그러나 데이터들은 위와 같은 여유를 기다려 주지 않고 폭발적으로 생겨난다.
    때문에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을 위해 정보계와 기간계를 분리해야 한다.

  • 서비스 부하에 대한 영향
    뭐 우리가 엄청난 개발자라서 실수를 안하고 즉각적으로 업데이트를 진행해도 버그가 발생하지 않는다고 가정해보자.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정보계 시스템을 이용해야 한다.
    먼저 우리의 데이터들은 실제 서비스에서 이용되고 있는 데이터 들이다. 이러한 과정에서 정보 분석을 위해 복잡한 쿼리문을 먼저 날렸다고 가정해보자.
    기존 rdbm에서는 먼저 들어온 쿼리를 처리하는데 복잡한 쿼리 때문에 기존 서비스 이용자들이 기다리고 있고 해당 악순환이 반복된다. 이러면 서비스의 질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
    따라서 정보계 시스템을 구축해야만 한다.

데이터 분석 시스템 구축을 위한 원칙

  • 위의 시스템을 정보계 시스템으로 분류한다.
  • 모든 데이터의 백업을 만들어 두고, 지우지 않는다.
  • 분석에 필요한 데이터만을 가공하여 사용한다.

profile
핵심은 같게, 생각은 다르게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