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구조에서 말하는 그래프는 여러 개의 점들이 서로 복잡하게 연결되어 있는 관계를 표현한다.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 경우 두 점 사이를 이어주는 선이 있고, 간접적인 관계가 있는 경우 몇 개의 점과 선에 걸쳐 이어진다.
하나의 점을 정점(vertex)라고 표현하고 하나의 선은 간선(edge)라고 표현한다.
그래프의 탐색은 하나의 정점에서 시작하여 그래프의 모든 정점들을 한 번씩 방문(탐색)하는 것이 목적이고 이를 완전탐색이라 부르기도 한다.
모든 정점 탐색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그 중 DFS와 BFS에 대해 적어보겠다.
위 그림과 같은 그래프가 있다고 가정하겠다. 이 그래프를 어떤 방법으로 완전 탐색하냐에 따라 방문하는 순서가 달라진다.
방문 순서부터 말하면 A-B-E-J-F-C-G-K-D-H-I
이다.
DFS는 하나의 경로를 아래까지 탐색한 후 그 다음 경로로 넘어간다. 전체적으로 보면 위에서 아래로 깊게 탐색이 진행된다.
const dfs = (graph, startNode) => {
let visited = []; // 탐색한 노드를 담기 위한 배열 생성
let stack = []; // 탐색을 위한 스택 배열 생성
stack.push(startNode); // 탐색 시작
while(stack.length > 0){ // 스택이 비워질 때까지 반복
let node = stack.pop(); // 스택의 가장 마지막 노드를 뽑는다
if(!visited.includes(node.value)){ // 그 노드를 탐색한 적이 없다면!!
visited.push(node); // 탐색 배열에 추가
stack = [...graph[node], ...stack]; // 해당 노드의 자식 노드들을 스택에 담는다.
}
}
return visited;
}
방문 순서부터 말하면 A-B-C-D-E-F-G-H-I-J-K
이다.
BFS는 방문한 노드와 같은 레벨의 노드를 먼저 탐색한 후 그 아래 노드로 넘어간다. 전체적으로 보면 한 레벨씩 가로로 넓게 탐색이 진행된다.
const bfs = (graph, startNode) => {
let visited = []; // 탐색한 노드를 담기 위한 배열 생성
let queue = []; // 탐색을 위한 큐 배열 생성
queue.push(startNode); // 탐색 시작
while(queue.length > 0){ // 큐가 비워질 때까지 반복
let node = queue.shift(); // 큐의 첫번째 노드를 뽑는다
if(!visited.includes(node.value)){ // 그 노드를 탐색한 적이 없다면!!
visited.push(node); // 탐색 배열에 추가
queue = [...queue, ...graph[node]]; // 해당 노드와 같은 레벨에 있는 노드들을 담는다
}
}
return visited;
}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