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k_e·2023년 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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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0
지은이 : 나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조화로운 음악을 보여주는 너

한결같은 빛으로
다름을 초월해서 생명을 키우고
같은 마음에서 다양한 색을 보여주는 너

가까이 있지만 가늠하기 어렵고
어느 때나 어디서나 고른 너는

이해를 넘어선 광활함을 가지고
모두를 어디로 데리고 가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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