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5.07 지은이 : 나
좋은 게 좋은 거지 그럼 싫은 게 싫은 건가
매일같이 구르는 바위 시시포스의 시간에 맞춰 시시하게 돌아간다.
바위가 남긴 자국은 실어임이 분명하다.
시는 실어를 품어서 싫다고 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