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

ik_e·2023년 8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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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0
지은이 : 나

연결


경쟁 속에서 등장한 밀집된 핵
돌이킬 수 없는 흐름이다.

죽거나 사는 선택의 기로에서
언제나 남은 것만이
앞으로 나아가고

남기 위해 치열하게 달려온 결과
머지않아 끝에 도달한다.

포함되지 않으면
재활용될 뿐이고
이어지지 않으면
사라져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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