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

ik_e·2023년 7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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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30
지은이 : 나

연꽃


돌멩이도 귀히 여기는
옛부터 간직해 온
살아 숨 쉬는
영혼들

세월과 풍파 속에서도
수많은 빛나는 혼

같이 나누는
정성들

아래 깊이 잠들어 있는
보드라운 별들을
살짝 깨운다.
살포시

2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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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 30일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1개의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