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

ik_e·2023년 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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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8
지은이 : 나

축복


승리의 축복을 받아
폭포수처럼 흘러넘치더니
곧이어 쓰나미가 되어 돌아온다.

감당하지 못한 모든 것들은
흐름에 쓸려 소리 없는 소리를 낸다.

마침내 승리의 축복은
자신마저 이겨내는 기적을 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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