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 11. 3주차 WIL - 면접 준비

Chaedie·2022년 1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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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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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준비 - CS 전공 공부

본격적으로 CS공부를 시작했다. 면접을 위해 시작했지만 운영체제를 공부하면서 JS코어에 대한 이해도도 올라가고 브라우져, 프로그래밍 그 자체에 대한 이해도가 올라가는게 느껴진다. 면접 준비 없이 바로 취업을 해버렸다면 장기적으로 얼마나 손해였을까? 라는 생각을 하는 한 주간이었다.

면접 대비 관점에서만 보면 2주면 CS 공부가 끝난다. 6대과목 중 DB, 컴퓨터구조 제외한 [ 운영체제, 자료구조, 알고리즘, 네트워크 ] 4과목을 위주로 공부하기에 양이 생각보다 많지 않다. 특히나 면접 대비용으로 하다보니 깊은 내용보다는 개략적인 흐름만 파악하는거라 더 분량이 적다. 하지만 이정도만 제대로 알고 있더라도 개발자로써의 앞날에 꽤 도움이 되겠따는 생각을 했다. 기업입장에서도 최소한의 CS지식을 요구하는 이유가 이정도는 정리하고 업무를 진행하면 좋겠다는 생각일 것 같다.

프리온보딩 코스 끝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굉장히 힘들었고, 또 굉장한 성장을 이뤄낸 시간이었다.

힘들었던 가장 주요한 이유는 주말이 없었다는 것이다. 11월 챌린지를 보면 이 부분을 감안하는 것인지 화 목 저녁 수업으로 변경되긴 했던데, 아무튼 이 경험을 통해 나는 주말, 휴식을 굉장히 중요시 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무언가를 하기 시작하면 하루 온종일을 그 생각에 빠져 사는 스타일이라 스스로 굉장히 하드워커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주말을 중요시하기에 조금 신기했다. 어쨌든 브레이크 타임을 통해 도끼날을 잘 갈고, 효율적으로 일하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구나 하는걸 느꼈다.

이야기가 센것같은데,,, 프리온보딩 코스를 통해 굉장히 많이 성장했다고 자부한다. 내 스스로 실력이 성장했다는 생각도 있지만 그것보다 부트캠프라는 좁은 세상에서 보던 것과는 달리 수많은 사람들의 코드를 보았고, 리액트 생태계에 존재하는 다양한 라이브러리들을 사용해보는 경험을 갖게 되었다.

모든 프로젝트를 타입스크립트로 진행하다 보니 타입스크립트는 의식하지 않고 당연히 사용하는 스택이 되었고, 상태관리 라이브러리 또한 주어진다면 금방 공부해서 사용해야 하는 것으로 당연하게 인식하게 되었다. (물론 숙련도와는 별개의 이야기이며, 모르는 스택이 주어진다해도 두려움 없이 학습, 사용하게 됐다는 이야기다.)

마지막 과제는 Next.js를 사용해보았는데, 사실 이전에 2번 정도 넥스트 사용에서 실패했던 경험이 있는 나로써는 이번 기회에 Next.js의 주요 기능인 SSR/SSG를 진하게 경험하진 못했지만 어쨌든 해당 프레임워크로 토이프로젝트를 완성은 해봤다는 성공경험을 가져서 너무나도 좋았다. 앞으로 다른 프로젝트에 사용하며 Next의 주요한 기능들은 점진적으로 접목해보면 되는 것이니 조바심이 많이 없어졌다고 해도 되곘다.

쥬니어 프론트엔드 개발자

이제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되기 위한 준비 기간은 끝이 났다고 생각한다. 이제 뭔가 공부하고 준비하는 시기는 지난것 같다. 이제는 당당하게 알고리즘 코테에 도전하고, 과제 테스트에 도전하고, 면접에 도전하면서 “피드백 - 개선”의 루프를 거친 뒤 쥬니어 개발자가 될 수 있는 시점이 된것같다.

코테

돌아오는 주간은 코테가 2개나 잡혀있다. 주어진 테스트에 최선을 다하자. 많은 문제를 풀어보고 다른것은 몰라도 완전탐색정도는 끝내는 시기가 되어보자. 완탐이라고 하면 너무 광범위하고 DFS BFS는 끝내는 1주일이 되어보자. 화이팅!


이번 주에 한 일

  • Next.js 학습 - 활용
  • CS 스터디 (25% 완성)

다음 주에 할 일

  • DFS BFS
  • 코테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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