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 12. 1주차 WIL - 테스트

Chaedie·2022년 12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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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12. 1주차 WIL - 테스트


코딩 테스트

게임회사 N사, 컨텐츠 커머스 K사, 솔루션 C사 테스트를 봤다. H사도 칠 예정이다. 테스트를 통해 배우는것이 많다. 예를 들면 “리덕스”를 요구하는 테스트도 있었고, “BFS, DFS”가 필요한 테스트도 있었다. 오늘 밤에 치는 H사의 경우 SWE 채용공고다보니 알고리즘 4문제에 SQL 1문제가 있다고 한다. N사의 경우는 CS 문제 5문제, UI 3문제, 알고리즘 2문제였다.

시험을 위해 벼락치기를 하고, 시험을 치면서 구글링을 통해 문제 해결하며 실력이 느는게 느껴진다. 지금은 비록 시험 문제를 풀고있지만, 앞으로 현업에서 많은 문제를 만나고 문제 해결과정을 통해 성장한다면 정말 재밌는 하루하루가 될것 같다.

면접

B사의 면접을 보았다. 면접 경험은 정말 좋았다. 라이브 코테를 봤는데, 어렵다기 보단 생각도 못한 걸 구현하라는 요구사항이 있어서 재밌는 경험이었다. 잘 했는지 여부는 모르지만, 정말 재밌었고 면접 과정도 내 생각을 솔찍하게 말할 수있게 편하게 질문해주셔서 꽤 좋은 경험이었다.

회사에서 해야 하는 일은 HTML/CSS/JS (또는 제이쿼리)로 이루어진 코드와 파이썬-장고로 만들어진 코드를 유지보수하면서 React / Next.js 마이그레이션을 할것 같다. 자세히 말씀해주신건 아니지만 사용해보지 않은 스택에 대한 두려움을 언급하셔서 그렇게 추측했다.

개인적으론 이런 작업도 충분히 의미있는 작업이라는 생각이고, 꽤나 도움이 되는 작업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특히 Next.js로 새로 구축 한다면 “프로덕션 레벨의 프로젝트를 처음부터 완성까지 해보는 경험이 되지 않을까?” 해서 정말 재밌고 의미있는 작업이 될것 같다.

하지만 역시나 기대를 하지말자~! 우선 최악의 경우를 가정하고 일을 하는게 가장 만족도가 높지 않을까? ㅎㅎ 면접때 답변했던 것처럼 최대한 다양하고 많은 경험을 하면서 성장하고 싶다. 일단 가리지말고 최대한 해보자.

(아 맞다. 아직 합격도 못했다. ㅎㅎ )

면접 대비

다음주 월에 N사 면접이 있다. 판교까지 가야하고, 대면 면접은 처음이라 꽤 긴장된다. 규모가 있는 기업이다 보니 CS, React, 프론트 전반에 대해 깊게 물어볼것같아서 걱정도 된다. 하지만 내가 주특기인 “해야하는 상황 만들기” 관점에서 보면 정말 좋은 경험인것 같다. 운영체제를 뮤텍스와 세마포어까지만 했었는데 N사에 다니는 친구에게 물어보니 가상메모리까지는 알아야 하지 않을까? 필요한데..? 하는 이야기를 들어서 거기까지 공부를 했다🤣

면접 대비가 미흡했던 DB도 한번 훑어 보았고, 리액트 공식문서도 한번 제대로 정독할 생각이다. 이런 과정 없이 바로 현업에 갔다면 오히려 아쉬울뻔했다. ㅎㅎ 어려운 시장상황이지만 길게 보면 오히려 나에게 도움이 되는 시기일지도 모르겠다.

생각하는 대로

생각하는 대로, 말하는 대로 된다는 생각을 많이 하고 있다. 2023년 계획을 조금씩 생각해보면서 22년의 계획을 보았는데, 막연하게 짠 계획이었지만 정말 계획대로 진행이 되고 있더라. 심지어 10월 수료 후 바로 면접을 하지않고 따로 공부를 한다는 나도 몰랐던 계획이 있는걸 보고 깜짝놀랬다. ㅎㅎ 그 기간동안 프리온보딩 코스를 통해 기업과제를 하며 새로운 스택들에 대해 경험했었는데 그런 과정까지 계획이 은근슬쩍 되어있었다니.. 아마도 내 무의식이 해당 계획대로 움직인건 아닐까? 하는 추측이 있다. ㅎㅎ

아무튼 그래서 항상 좋은 말을 하고 성장지향적인 생각과 말을 하려고 노력하게 된다. 2022년엔 보는 테스트 마다 좋은 점수를 내고, 보는 면접마다 최대한의 노력을 하여 혹여나 면접에서 탈락하더라도 해당 면접을 통해 충분히 성장의 기회를 갖는 시간이 되고싶다.

이번년도 안엔 꼭 좋은 회사에 들어가서 프로페셔널 프론트 엔드 개발자로 전직하고 싶다.

테스트 점수

보는 테스트 점수마다 나름 괜찮게 나오는 중이다. 예외처리나 다양한 UI/UX등에 대한 대비는 되지 않고, 코드퀄리티는 높지 않을수 있지만 어쨋든 테스트에서 요구하는 사항들에 대해서는 시간 내에 구현을 할수 있다는 것에 대해 정말 기분이 좋다.

특히 정말 좋다고 생각한 기업들에서 테스트 점수가 잘 나와서 앞으로 더 열심히 해야지 하는 내적동기가 생기는 중이다. 화이팅하자.


이번 주에 한 일

  • 테스트 3개 완료, 1개 예정
  • 리덕스 찍먹 완성
  • 운영체제 스터디 완료

개선 점

  • 스터디가 끝이 났다. 각자의 진도나 걷고있는 길이 많이 달라져 종료를 선언했지만 뭔가 아쉬운 마음이 있다.
    • 또 다른 스터디 시작하기
  • 테스트를 너무 늦게 보면 좋지 않은 것 같다. 회사입장에서 채용공고를 올리고 프로세스를 진행함에 있어 속도감이 있어야 빨리 채용을 하고 끝내서 개발에 집중할 수 있을텐대 채용지원자가 테스트를 1주일 기간이 있다고 해도 해당 기간동안 프로세스를 펜딩해버리면 나에게도 좋지 않은것 같다.
    • 당일 또는 다음날 테스트 끝내기
      (N사의 경우 받자마자 별 생각없이 시험을 치니 속도감 있게 바로 면접이 잡혔다. )
  • 절대적인 공부량이 조금 부족한 것 같다.
    • 밤에 집중하기 쉬운 프로그래머스 풀이 하기

다음 주에 할 일

  • 면접 2개, 아직 최종 합격은 없어서 이력서를 좀 더 넣어야할것 같다.
  • 프리온보딩 코스 팀원 만남
  • DFS BFS 손을 댄 김에 끝내고 싶은데, 공식적인 테스트를 찾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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