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숨] 3주차 주간회고

김주빈·2022년 4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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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회고

Three Fs 을 활용하는 걸 권하고 싶습니다.
1. Facts (사실, 객관)
2. Feelings (느낌, 주관)
3. Findings (배운 점)

여기서 앞으로의 계획을 긍적적 자기 선언(Affirmation) 형태로 더합니다.
- 달랩 아샬님

3Fs를 쓰실 때는 각 요소가 자연스럽게 연결돼야 합니다. Fact 여러 개 나열 후 Feeling 여러 개를 나열하고, Finding 여러 개를 나열하는 식으로 정리하려고 하면 실패합니다. 어떤 교훈을 얻기 위해서는 계기가 되는 강렬한 느낌이 있어야 하고, 이 느낌은 반드시 어떤 사실에 근거해야 합니다. 즉, 무언가를 경험하고, 거기서 느낀 바가 있기 때문에, 우리는 배우게 됩니다. 이렇게 하지 않으면 “공부한 걸 요약 정리”하는 형태의 글을 쓰게 되고, 이건 회고와 다르게 “실천”할 수 있는 요소가 없게 됩니다.
- TIL 아샬님

  1. 지난 주와 마찬가지 월요일 부터 과제를 과제를 진행한것은 좋았지만, 과제를 제출하는것에 의의를 두고 진행했더니, 가치가 없는 commit 이 많았던거 같다. 과제 제출을 기본으로 잡고 가치있는 커밋을 날리는것 또한 신경써서 과제를 진행해야겠다.

  2. 과제가 시작되기 전 월요일날 지난주차 회고를 한번 읽고 진행하기로 했는데, 진행하지 못하였다. 이 글을 쓰면서 달력에 지난주차 회고 읽기 를 등록해놓았다. 나를 너무 믿지 않고 눈에 잘보이는곳에 기록을 해놔야겠다.

  3. 가독성에 관련된걸 많이 신경쓰면서 프로그래밍을 하여 가독성 관련 리뷰를 지난주 보다 적게 받았다. 내 코드를 봐도 전보다 훨씬 가독성을 신경쓴다고 생각이 들었다. 테스트 코드에서는 더더욱 가독성이 중요하다는걸 느끼고, 가독성을 위해 테스팅에 관련된 글을 읽어야겠다.

  4. CS TIL 을 적지는 않았지만 한주동안 2~3개 의 CS 공부를 하였다. TIL 을 적지 않았던건 글을 읽고 정리하고, 이미지를 만들고 하는 작업이 귀찮아서 진행하지 않았다. TIL 은 조금더 생각해 보더라도 지금처럼 한주에 2~3개의 CS 공부를 시작해야겠다.

  5. 테스트 코드 를 작성하다보니 describe, context, it 에서 설명을 작성하는데 미숙함을 느끼고, 비슷한 종류의 리뷰를 많이 받았다. 학창시절 포기했던 영어가 짐이되어서 돌아왔다. 지금당장 영어 공부를 하기 보다는 더 많은 예제를 보고 외워서 작성해볼예정이다.

회사의 유료화가 한주남았다. 그러다 보니 바쁜 와중에 API 가 아직 다 나오지않아 작업 속도가 더딘거 같은 느낌이 들었다. 다른 개발자 분에게 여쭤보니 상황은 비슷하지만 작업에 큰 영향이 없다고 말씀하셨다. 나도 해결책을 찾아 테스트 코드 작성, dummy 데이터로 작업 등등 작업을 진행해보고 있는데 익숙하지 않아서 금방 집중력이 떨어지고, 길을 잃는 느낌이 들었다. 익숙해지면 한단계 성장할 수 있을거같다..

유료화로 인해 회사가 바빠짐에 따라 스터디 + 과제 진행에 무리가 생기지 않을까 걱정이 된다. 그나마 이번주는 재택근무를 하여 통근시간을 아껴서 진행할수 있었지만, 다음주 에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일요일날 토이프로젝트에 관해서 이야기 하고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프론트 스택은 react 18 + nextjs + mui + 상태관리 라이브러리(Redux or zustand ??) + react-query? 기술스택은 프로젝트 적합성 보다는 호기심 의 영역이 클거같다. 완주를 목표로 진행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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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론트엔드 개발자 김 주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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