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소개

이번학기 새롭게 진행되는 캡스톤 디자인 과목의 프로젝트 진행과정에 대한 기록을 남기기 위한 시리즈로, 지난번 캡스톤 시리즈(엉박사 시리즈)와는 다르게 개발을 하면서 그때그때 깨달은 점이나 새롭게 학습한 내용들을 정리할 계획이다.

프로젝트를 시작하며

지난번 캡스톤에서는 웹, API, 배포 등에 대한 기초적인 내용을 전혀 모르고 프로젝트에 들어가서 관련된 내용들을 찾는 데에 어려움이 많았다. 또한 다룰줄 아는 프레임워크 또한 유튜브 강의로 익힌 장고가 유일했기 때문에 다른 선택지 없이 장고를 통해 개발을 진행했다. 그 결과 기능구현에만 급급하여 어찌저찌 굴러는 가는 코드가 탄생했다.

그래서 이번에는 좀 더 준비된 상태에서 프로젝트를 시작하기 위해서 겨울방학동안 인프런에서 김영한 강사님의 스프링강의 로드맵을 타면서 객체지향과 JPA, 스프링 프레임워크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또한 이전 프로젝트의 후기를 작성하면서 당시 개발을 하면서 부족했다고 생각하는 부분을 떠올리고, 다음 프로젝트에서는 어떤 방향으로 개선해야 할지 정리해두었다.(엉박사 백엔드 관련 개선사항, 엉박사 배포 관련 개선사항)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최대한 지난번 프로젝트에서 부족했던 점들을 개선하여 완성도있는 코드를 작성하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