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론트엔드 개발은 사용자가 직접 상호작용하는 웹 서비스의 인터페이스를 구축하는 분야를 지칭하며, 쉽게 말해 사용자와 서비스를 연결해주는 과정의 모든 것을 구현하는 역할을 말한다.
프론트엔드 개발자 UI부터 서버 데이터까지 다양한 부분에 발을 걸치고 있기 때문에 프론트 영역 전반과 서버에 대한 이해력을 필요로 한다.
퍼블리셔, 프론트엔드 모두 보이는 화면을 구성하는 것 아닌가? 하면 틀린 말은 아니지만 담당하는 영역에서 차이가 있다. 웹 퍼블리셔는 최근 마크업 개발자라고도 불리는 만큼 말 그대로 HTML 중심이거나, 웹표준 반응형 웹과 UI를 만드는 디자인 쪽에 가까우며 데이터 처리, 비즈니스 로직을 개발하진 않는다. 반면 프론트엔드는 인터페이스의 디자인 관점도 있지만, 이벤트나 서버와 API 통신해서 비즈니스 로직을 푸는 관점을 가장 중시한다.
백엔드는 사용자가 볼 수 없는 영역을 지칭하는데 데이터를 저장하고 관리하며, 웹사이트의 클라이언트 측(Client-side)에서 모든 것이 매끄럽게 작동할 수 있게 하는 역할을 한다. 백엔드에서는 프론트엔드에 있는 사용자들이 취하는 행동들을 처리합니다. 즉, 사용자들은 백엔드에 간접적으로 액세스한다.
프론트엔드는 지루할 틈이 없는 개발 영역인 것 같다. 나에게는 실시간으로 어떻게 바뀌는가를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매력으로 다가왔다. 더불어 유저와 가장 가까운 개발 영역이라고 생각하는데, 나의 지향점도 결국 유저에게 유쾌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보다 더 열심히, 잘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조금씩 학습을 하면서도 프론트엔드 개발은 알면 알수록 구현할 수 있는 것이 많아지고, 또 사고하는 영역이 넓어진다고 느껴지는데 더 잘 알게 되고, 막힘이 없게 되면 얼마나 그려내고 싶은 게 많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하고 싶은 것을 다 구현할 수 있는 날까지 꾸준히 공부해 보려고 한다.
덕분에 좋은 정보 얻어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