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이터 설계의 첫 시작!
-> supabase에서 foreign key로 연결 예정
📝 사... 살려줘... 무한수정 지옥
10:10 ~ 13:45 : 와이어프레임 내용 추가 회의, 페이지 구성 수정, 역할 분담
어제 각자 몇몇 페이지씩 맡아서 와이어프레임을 작성했는데, 작성하면서 들었던 의구심이나 논의해볼만한 사항이 있는지 페이지별로 돌아가면서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분명 다 이야기 나눠서 끝난 내용들이라고 생각했던 것들인데도 얘기하다보니 계속 의문스러운 것들도 생기고, 수정할 것들도 생기고, 페이지 자체를 없애게 되기도 하고, 많은 변화의 연속이었다.
(그리고 저녁 디자이너 회의때 또 무한수정지옥에 빠지게 되는건 안비밀.....ㄷㄷ)
드디어 대망의 역할 분담! 아직은 다 CRUD라서 비슷비슷하긴 하지만, 그나마 각자 원하는 부분들을 골라서 가져갔다.
📝
내가 맡게 된 부분
: 개인 Green-Action 생성/수정하기, 커뮤니티 리스트, 커뮤니티 글 생성하기, about페이지
15:00 ~ 15:30 : 이력서, 면접 특강
15:30 ~ 18:10 : 데이터베이스 설계 시작
19:00 ~ 22:00 : 디자이너 회의
계획했던 것 보다 늦어지고 있어서 아쉽다. 오늘 데이터베이스 설계, 디자이너랑 컨셉 ui 정하고 로고까지 정하고 싶었는데... 와이어프레임 가지고 우리끼리 이야기 나눌 때도 그렇고, 디자이너랑 이야기 나눌 때도 그렇고 이게 분명 다 정해놨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다시 이야기해보면 또 도르마무가 될 때가 많았다.... 왜 자꾸 그렇게 될까?? 분명 이야기할때 확실히 정했다고 생각하는데 막상 다시 보면 또 이야기할게 생기고... 미치고 팔짝 뛸 노릇 ㅠㅠㅠ
CRUD를 많이 덜어내고싶었는데 ㅠㅠㅠ 너무 많아진 것 같아서 아직도 아쉽다. 이미지 업로드 한 장으로 지켜냈어야됐는데...!!ㅋㅋ ㅠㅠ 아냐... 그래 사이트의 퀄리티도 중요하지... 근데 한장으로 정했었는데 또 다시 여러장으로 돌아왔어... 뭔가 문제가 있다... 아냐 그래도 모두의 의견도 중요하지... 아효효
다음주 중으로 끝날 수 있을까...? 진짜 모르겠다. 지금 맡은 기능들 구현하는것만 해도 일주일 안에 할 수 있을지 모르겠는데 디자인 Ui까지 사용하게 되면 진짜 모르겠다.ㅠㅠ 할 수 있겠지.... 제발...!! 진짜 매일 3~4시간 자가면서 해야될 지도 모를 것 같다는 끔찍한 예상이 들기도 한다..... 그래도 해내고싶다 ㅜㅜ 맡은거 다 하고 채팅까지 도전해보고 싶다....
오늘은 그래도 팀원분들이랑 이야기도 많이 나눠서 좋았다. 아침부터 부트캠프 이야기도 했고, 팀원분이랑 따로 메신저로 사담도 많이 나누고, 회의 끝나고도 남아있는 사람들끼리 이런저런 얘기를 좀 나눠서 전보다 조금씩 가까워지고 있는 것 같아 희망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어제 고민 많이 했던 회의록 양식 역할분담과 주차별로 회의 서기를 돌아가면서 하기도 이야기를 잘 나눠서 팀원분이 회의록 양식도 만들어주시고 다음주부터는 돌아가면서 서기를 하기로 했다. 하루하루 팀프로젝트가 좋은 방향으로 발전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다행이다. 일정에 차질생기지 않도록 내일 목표한 부분까지 마무리될 수 있도록 힘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