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커넥팅랩(통신, 포털, 전자, 금융, 스타트업 등 대한민국 혁신기술의 최전선에서 일하는 실무자들로 구성된 IT 전문 포럼, 40여명의 맴버)
왜 메타버스에 올라타야 하는가?
기술 연구 단체인 ASF(Acceleratioin Studies Foundation)에서는 메타버스를 네 가지로 분류)
💡 두 번째는 라이프 로깅(Life Logging). 사람 또는 사물이 취득하는 경험과 정보를 데이터로 변환해 수집하고 저장하는 기술이다. SNS 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도 이 범주에 들어간다.이보다 좀 더 확장된 서비스로는 나이키의 트레이닝 클럽이 있다. 나이키 트레이닝 클럽은 스마트폰과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통해 사람들의 운동 기록을 저장하고 다른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개인의 동기 부여를 도우면서도 나이키는 많은 사람의 운동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다.
왜 전 세계 1등 기업들은 ESG를 공부할까?
E(Environment), S(Social), G(Governance)로 기업이 환경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력을 중요시하고, 지배 구조를 투명하게 개선할 것을 요구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빅테크 기업들의 기발한 탄소 줄이기
💡 IT 기업들이 가장 많은 노력을 쏟는 분야는 '전기 먹는 하마'라고 불리는 데이터 센터(DC)다. 글로벌 데이터센터의 전력 사용량은 연간 200테라와트시(TWh)로, 이는 전 세계 전력 사용량의 1퍼센트에 해당할 정도로 막대한 양이다. 한국을 예로 들면 2019년 서울시에서 가장 많은 전력을 사용한 건물이 바로 목동에 위치한 KT 데이터센터였다. 💡 아마존은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의 탄소 배출을 감축하기 위한 방법으로 재생 에너지 활용은 물론, 저전력 서버 프로세스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이러한 개발을 통해 아마존은 미국 내 일반 기업의 데이터센터에 비해 에너지 효율성은 3.6배 높이고, 탄소 배출은 최대 88% 줄일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재생 에너지 활용과 관련해 아마존은 최근 총 발전 용량 3.4GW에 이르는 풍력 및 태양광 에너지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으며, 2021년 재생에너지 투자 규모는 2020년 대비 400%센트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