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B 0.0.4

$ sudo park . sh·2021년 1월 29일
1

SEB

목록 보기
4/9

4주차 회고

잘한점

  • 이번주는 뭔가 다루는 내용들의 정리가 잘 안되었지만,
  • 낙담하지 않고 학습의 즐거움을 잃지 않았다.

문제점

  • 전체적으로 주차별 exploration 노드를 진행하는데 완결되지 못한채 밀리다 보니 그 과정을 진행하면서 생기는 어려움이나 고민들을 정리하고 함께 이야기 할 시간이 부족했던 것 같다.
  • 코드의 구현에 집중(집착)하게되어 정작 모델의 원리나 특징,장점 등을 이해하고 소화하지 못하게 되는것 같았다.
  • 매일 학습노트를 옆에 두고 노드를 진행하며 주요 키워드나 개념 그리고 과정들을 그때 그때 요약하거나 필사하며 이해를 하는 시간을 갖는편인데, 이번주에는 선실행(구현) 후 이해의 패턴으로 진행해 보았다.
  • 이는 나에게 맞지 않는 방법인것 같았다.(에러 발생시 스트레스로 인한 인지 기능의 급격한 저하)
  • 모든 학습과 이해에는 절대적인 시간과 반복이 필요하겠지만, 다행인것은 노드의 구성이 마치 교차 검증처럼 중복,중첩되는 지점들이 생기고 거기서 자연스럽게 회상이 이루어지는 것 같다.

느낀점

  • 이론과 구현을 실습하는데 있어서 복사 붙여넣기 방식이 아닌 중간중간 해당 값을 출력해보면서 지금 어떤 단계에 있고 어떤 값을 어떻게 전달하고 있는지를 고민하며 학습을 하였다.
  • 이렇게 학습한 자료는 기억하기에 더 용이한것 같고, 비슷한 문제를 마주쳐도 체계적으로 접근 하기가 용이한것 같다.
  • 구글이 없었다면 이전 사람들은 어떻게 학습을 했을지 궁금해졌다.
  • 지나친 정보의 외부화는 안좋다

이주의 노드 : F11

  • 사실 모델 학습에 있어서 데이터의 중요성을 점점 더 크게 느끼던 차에 데이터를 원하는 형태로 가공하고 중요한 특성들을 따로 추출하여 내가 세운 가설을 검증하는 과정을 배울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 회사를 다닐때 회의 시간에 프로젝트 A 안이 왜 좋은지에 대해 설명을 하는데, A안을 채택해야 하는 근거가 없고, 들인 시간과 에너지는 너무 많고 남은 시간은 없고,
  • 그래서 결국 감정과 온갖 미사여구로 상대를 설득하고 있는 내 자신이 너무 바보같고 부끄러웠던 경험이 있는데,
  • 이 노드에서 그런 기억이 문득 떠올랐다.
  • 데이터를 잘 다루면 이를 활용하여 의사소통과 설득과정에 있어서 자신감과 상대에게 신뢰를 심어줄 수 있을것 같다.

할것

  • 자기전 3분 기억회상(그날 배운것 떠올려 보기)
  • 감정일기 쓰기 (스트레스 받지 말자)
profile
Searching for the Master Algorithm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