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우를 다녀오면서

문지원·2024년 9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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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기업탐방을 보내줬다.
플로우라는 스타트업이였고 많은 대기업에서 사용하고 있는 업무 협업툴을 제작하는 회사였다.
플로우 로고

방문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플로우에 대해 알아가고 학교 이름으로 삼행시를 진행했다.
플로우 회사 내부를 구경하면서 어쩌면 꿈꿔왔던, 내가 바라던 공간이 이런 공간이 아닐까 싶었다.
현직 개발자의 강의를 들었는데, 창업 후 10번째로 들어오셨던 개발자분이셨다.
10번째로 들어오고 10명이였던 회사는 6년이 지난 현재, 150명의 직원들과 함께 업무를 하고 계셨다.
10명이였던 회사가 150명이 되기까지 얼마나 많은 과정이 있었을까 생각이 들면서, 개발자분께서 쌓아오셨던 길을 보며 이렇게 쌓아가야겠구나 생각이 들었다.

내가 의심했었던 모든 활동들이 나의 기록들이 되고, 나중에 실력으로 다져져 미래의 나를 만들것 같다는 확신이 들었다.

내가 꿈꿔왔던 사회에 도움이 되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한 기업을 꼭 만들겠다는 다짐을 했다.

앞으로 8년. 8년 후 사회에 도움이 되는 기업을 만들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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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계 고등학교에서 코딩하는 학생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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