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진행 속도가 많이 느려서 결국 주요 기능인 채팅을 빼고 하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채팅 기능은 프로젝트가 끝난 후에도 다같이 리팩토링을 하며 추가 기능으로 넣기로 했다. 프로젝트 기간에 넣지 못하는건 많이 아쉽지만 시간이 너무 부족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을 것 같다. 그리고 팀원중 한분이 면접을 본 회사의 과제 준비에 집중을 하고 싶다고 일주일 정도는 참여를 하지 못할 것 같다고 하셔서 3명이서 하게 되었다. 아직 해야할 것이 많은데 한분이 빠지셔서 더욱 빡세졌다. 그래도 채팅기능을 뺀 나머지는 완벽하게 하고 싶었기 때문에 남은 팀원들끼리 더 빡세게 하려고 했던 것 같다. 지금 가장 많이 드는 생각은 이제 정말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더 힘내서 마무리를 잘 하고 싶다는 것이다. 프로젝트 끝나면 쉴 수 있으니 지금은 잠을 줄여서라도 더 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