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day5가 없는 이유는 프로젝트 마무리를 하느라 새벽 6시 15분까지 안자고 끝내려고 발악했기때문이다.(끝내고는 개발일지고 나발이고 일단 자는게 먼저였고, 일어나선 회고의 시간을 갖고 멘토링을 했다.) 무언가에 있어 노력하고 끈임없는 생각과 공부를 한 경험이 이번이 거의 처음이라 이 뿌듯한 감정과 열정을 유지하고싶다.
내가 찾아낸 오류는 모달 타켓에 있었는데 정말 하나의 오류에 8시간 동안 매달린 게 기특하다.(타겟 설정부터 시작해서 이벤트 바인딩까지 오는데 쓴 방법만 5가지가 된다.)
3.프로젝트를 하면서 내파트에 책임감을 느꼈고, 잘해내려고 많은 노력을 했지만 아직 많이 부족함을 느꼈다.
위의 내용이 내가 느낀 부족함이며, 다음 프로젝트할때는 이번의 경험을 기반으로 조금 더 성장한 내가 있었으면 좋겠다.
4.다음 프로젝트에는 내 목소리에 더 힘을 실어주고싶다.
내가 오늘 새벽 6시까지 안자고 작업한 작업물을 팀원중 한명이 나와 상의 없이 배포하기전에 수정해서 내가 의도했던 모든 걸 바꾸셨다...그래서 오늘의 기분이 그렇게 좋진않다. 배포 후 마주친 나의 파트는 내가 영혼을 갈은 모달이 빠져있었으며, 디자인 또한 바뀐부분이 있었다.
보는 순간 허무했고 화도 조금났지만, 내가 그들보다 실력이 안좋으니 입다물고 있겠다고 생각한 내잘못이라 생각하고 다음 프로젝트는 공부를 더 많이 하면서 내 목소리를 내야겠다.
아무튼 이번 미니프로젝트는 내게 처음으로써의 의미도 있고, 내가 어느 정도까지 몰입할 수 있을까에대한 답변을 해준 프로젝트라 의미가 깊다.
그래서 내가 한 페이지 뿐만아니라 다른페이지또한 내가 만들어 혼자만의 프로젝트를 진행해볼까한다.
물론 오래 걸리겠지만 값진 경험을 하게될거라는 기대를 해본다ㅎㅎㅎ
고생많았다 혜원아, 배운게 많으니 조금 더 성장했구나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