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L] 카운슬링 회고

7과11사이·2023년 9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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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인재상

오늘 처음으로 협력사의 특강을 받았다.
CTO님으로부터 어떤 인재상을 원하는지 공유 받을 수 있었는데,
짧았지만 임팩트가 강렬했던 순간을 정리해보고자 한다.


1. 기본적인 기술 배경

우리는 개발자다. 다른 수식어나 설명이 필요없다.
개발자에게 있어 필요한 능력은 개발 실력이며 기본적으로 기술에 대한 이해도가 있어야 한다.
하지만, CTO님의 몇 가지 추천은 개발 서적보다 블로그 등을 보는 것을 중요시 여기셨는데,
정보는 항상 업데이트가 되고 있으며 변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 단순히 어떤 내용인지 보고 그치는 것이 아니라 찾아본 기술에서 계속해서 파고 들어가는 점이 중요하다고 한다.

단순히 주어진 키워드만 공부하기 보다 타고 타서 넘어갈 수 있는 즐거움을 가지는 것이 언어를 학습하는데 있어 도움이 가장 된다고 한다.

2. 커뮤니케이션 능력

구체적인 요청을 하는 기업 입장에서 대화할 때 중요한 점은 태도이며
기술적인 내용을 어떻게 전달하는지에 대한 중요성을 공유해주셨다.

예를 들어 기획자가 무엇을 개발해달라고 요청을 하게 되면 개발자로써 언제까지 가능할지,
어디까지 가능하며 안 된다면 왜 안되는지 등을 명확하게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이었다.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는 있지만, 실제 예시와 함께 공유를 해주시면서
조금은 더 이해하게 되는 과정을 거친 것 같다.
가장 귀에 꽂혔던 포인트는 일상 친화적인 언어로 이야기를 할 줄 알아야 한다는 점이었다. 역시 어려운 표현보다 쉬운 단어를 선호하는 영역은 광고뿐만이 아니었다!! 🫶🏻


나의 고민

오늘 특강을 들으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다.
생각이라기보다 걱정이라고 하는게 맞겠다.

집중해야할 포인트들이 너무 많이 늘어나는 기분이랄까.
CS부터 알고리즘, 구현부터 소통까지 정말 다방면으로 준비해야한다는 점이 계속해서 압박으로 다가온다. 무엇보다 가장 강력했던 또 다른 키워드는 '분쟁'이었다. 치열하게 만들면서 참여하는 프로젝트 그리고 해결하는 과정을 거치는 단계가 매우 중요하다고 언급을 해주셨다.

이전 프로젝트는 과연 '성공'한 것인지에 대해 생각을 해보게 되는 것 같다. 분쟁이 별로 없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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