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1주차 KPT] - 회고

7과11사이·2023년 8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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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르타코딩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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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팀 단위 프로젝트가 끝났다.
팀원의 모든 분들이 고생을 한만큼 정말 뜻 깊은(?) 1주였다고 생각든다.
여기서 프로젝트 관련해서 회고를 KPT 방식을 따라 진행하면 좋다는 피드백이 있어 맞춰 정리해보고자 한다.

Keep

프로젝트를 하면서 잘하고 있는 점, 유지했으면 하는 점이다.

  • 정보를 적극적으로 공유하려고 하는 자세
    개인적으로 정보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이번 프로젝트를 하면서 정보를 함께 공유하는 모습을 보면서 긍정적이게 느껴졌다. 혼자만 알고 있는 것보다 남에게 공유를 하고 관련해서 더 빨리 배우고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은 공유를 통해 이뤄지는 게 아닐까!
  • 적극적으로 소통을 하는 자세
    이번 주는 조금 더 적극적으로 팀원분들과 대화를 나누려고 노력을 했다.
    그러면서 조금은 더 빨리 편해질 수 있었고, 자연스럽게 팀원분들과 더 많은 대화를 할 수 있었다.
    조용히만 있거나 코드 이외 대화를 참여하지 않는 것보다 소통은 조금이라도 더 하면 얻게 되는 것이 많다 느껴지는 3 주였다.
  • Github PR
    이번 프로젝트를 하면서 개인 PR을 남겨보았다.
    이전에 배울 때에도 세세한 기록을 남기는 PR이 좋아보였는데,
    이번 팀원 중 개인 프로젝트 또한 PR을 남기시는 분이 계시면서 팀 단위가 아닌 개인 프로젝트를 할 때도 PR을 지속적으로 남기고, 기록을 만들면서 하나의 안전 장치를 만들어두는 방식이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


Problem

뭔가 문제가 있다 싶은 점. 변화가 필요한 점

  • 시간 관리
    이전과 달리 팀으로 진행하는 프로젝트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조금 자유롭게 가져간 점이 뒤돌아보면 가장 아쉽게 느껴지는 시간이였다.
    서로 논의한 일정까지 다른 분들과 합을 맞춰보기로 했는데, 그걸 지키지 못해서 그런지 더 아쉽기도 하고 미안한 감정이 오갔다.
  • 코드에 대한 낮은 이해도 = 느린 실천성
    열심히 하려고 노력은 했지만, 뭔가 제대로 하지는 않았다는 생각을 하게 된 3주였다.
    구현을 목적으로 두고 하지만 생각보다 내가 많은 걸 알고 있지 않다는 점을 깨닿게 됐다.
    여기서 문제점은 해당 문제에 대해 깊게 파보려고 하지만, 실질적으로 그걸 깊게 파서 구현까지 이루지는 못했다는 생각을 하게 된 3주간의 시간이였다.

Try

  • 앞서 정리한 problem에 대해서 해결해야겠지만 가장 큰 부분은 이번 프로젝트를 하면서 생각한 혹은 발견하게 된 나의 장점이 있는가 보는게 아닐까 싶다. 여전히 코드는 잘 못 짜고 있으며 개발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생각이 들지 않지만, 그럼에도 나만의 무언가를 만들어서 뾰족하게 내세울 수 있는게 있을까?
    이걸 놓치 말아야 하지 않나 싶다.

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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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8월 21일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서 한단계 레벨업을 하신 것 같은 썸네일 이미지네요 😄 계속 가지고 가실 Keep 부분이 인상적입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정말 적극적으로 소통해주시고 많은 의견과 정보를 공유해주셨어요! 이번에 부족한 점을 많이 깨달으셨다 생각하고 계신 것 같은데 옆에서 팀원으로 지켜본 제 의견은 지금은 동준님께서 절차탁마 하고 계신중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지금도 충분히 멋지시지만 앞으로 더욱 더 장점과 주특기를 쌓아가시면서 아름다운 옥돌로 빛나시리라 기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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