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GitSync 후기

JaehyeokSong0·2023년 1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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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stic SCM - GitSync 포스트를 작성하며 직접 Github repository를 생성하고 plastic을 연동하여 테스트를 진행했고, GitSync가 제대로 작동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실제 개발 환경에서 사용해보기 전에는 테스트 때와 마찬가지로 plastic SCM에 우선적으로 작업물을 올리고 바로 git에 sync만 시켜주면 되겠지라고 생각했는데, 일단 기존 git 브랜치를 plastic SCM에 맞춰 호환시키는 것부터 버벅이게 되었다.

Sync with Git 이후 plastic SCM 초기 연동 시 자동으로 생성된 changeset과 git remote repository의 commit들이 공존하게 되었는데, HEAD가 되는 plastic changeset에 git commit을 merge하려는 과정에서 conflict도 발생하고, conflict 처리조차 순탄히 진행되지 않았다.
diff를 보려했는데 제대로 출력이 안된다거나, 분명 conflict를 다 처리해서 merge했는데 pending changes에 그대로 남아있다거나,.git으로 인한 lock으로 변경이 불가능하다거나...
사실 문제가 전방위적으로 다양하게 발생해서 가장 큰 문제가 뭐였는지 고르기도 힘들다.

.gitignoreignore.conf가 공존하는 것으로부터 오는 의아한 점도 있었다.
ignore.conf에 명시되지 않아 plastic에 업로드된 파일이 만약 .gitignore에 명시되어 있다면 해당 파일은 git에 push될까? 궁금한 부분인데 테스트해보지 못했다.

개인적으로 겪은 문제들은 아마 본인의 숙련도 부족으로 야기된 문제들일 것이고, 에러들 역시 충분히 시간을 들이면 해결이 가능한 부분들이었을 것 같다.

Plastic SCM 사용 경험을 쌓은 후 나중에 다시 한 번 도전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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