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유명 배틀로얄(Battle Royale)장르 게임 포트나이트의 개발사 "에픽"
2. 게임 내 아이템 등 구매 수익을 최근 전쟁으로 고통받는 우크라이나에 기부하기로 결정
3. 금액은 9일만에 약 1억 달러가 모금
자세한 내용은 나무위키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참고 : https://namu.wiki/w/2022%EB%85%84%20%EB%9F%AC%EC%8B%9C%EC%95%84%EC%9D%98%20%EC%9A%B0%ED%81%AC%EB%9D%BC%EC%9D%B4%EB%82%98%20%EC%B9%A8%EA%B3%B5
지난 달 24일,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영토를 "비나치화"를 목표로 무단 침공하였고, 현재까지 전쟁중이며 많은 우크라이나 민간인이 고통을 받고 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란 위키백과 에 따르면 "기업이 생산 및 영업활동을 하면서 환경경영, 윤리경영, 사회 공헌과 노동자를 비롯한 지역사회 등 사회 전체에 이익을 동시에 추구하며, 그에 따라 의사 결정 및 활동을 하는 것을 말한다"고 한다.
즉 "에픽"사는 자사의 영업활동을 통해 창출되는 이익을 사업 자체나 지역공동체에 투자, 사회적 목적으로 사용한 것이라 볼 수 있겠다.
번외로 신기한 것은, 국제표준기구 ISO에 의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표준화가 되어있다는 것이다(!) 여하튼 그만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중요하다 할 수 있겠다.
대표적인 예로 테슬라의 스타링크 기부가 있겠다. 이는 "에픽"사와 다르게 직접적인 인프라 지원이라 할 수 있다. 현대전 양상상 정보전은 매우 중요한데, 민간 통신, SNS등 역시 정보전에 활용되는 요즘은 적국의 통신 차단은 기본중의 기본이라 할 수 있겠다. 따라서 우크라 역시 일부 통신이 단절된 지역이 있고, 그 지역들이 위성통신을 사용할 수 있도록 테슬라에서 단말기를 지원한 것이다.
이런 직접적 지원뿐 아니라, 위의 에픽사처럼 금전적인 지원을 하는 기업들도 많았다.
사기업이 이익을 목적으로 운영된다지만 기업 역시 사회의 일부이다.
사회 공헌은 기업의 이미지 재고 목적도 있겠지만 표준화가 될 정도로 기업의 막중한 임무이며, 특히 IT기업들도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직접적인 지원도 가능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예를 들면 교육적 목적의 클라우드 공간 제공이라던지...
여튼 기업이 이익을 추구하는 것만 아니라 사회 공헌에 힘쓰는 모습을 보니 굉장히 흥미로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