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mersive 6주차 회고 (4월 4주차)

TheJang·2020년 4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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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주차 회고 >

정말 오랜만에 블로그 포스팅을 하는거 같다. 아마 node.js를 본격적으로 접하고 n-queens가 끝나고 난 뒤 부터 블로그 포스팅을 못했던... 아니 안했던(?)거 같다.
그 이유는 나태함이 제일 일거 같기도 하지만 사실 진도를 따라가기에 정말 급급하기도 하고 내용을 잘 모르는 상태에서 블로그 포스팅한다는 것이 내가 블로그를 포스팅하고도 마음이 불편할거 같아 포스팅을 하지 않았다.
비록 주차 회고지만 지난 3주간의 회고를 작성해야 할 듯 하다. 3주 동안 웹 전반적인 실무에 대해 배웠다.

node.js, client , server , react , redux , react-router, react-redux ... 정말 많은 것을 배웠다. 사실 client, server를 들어가기 전에 앞서서 잘 쫒아 갈 수 있을거야 잘 할 수 있을거야 라고 생각했지만 막상 4주차를 시작 하니 실제적으로 많이 내 기준에 있어서 많이 뒤쳐지고 못 쫒아 가는 듯한 느낌을 많이 받았다. 낙오 될까 봐 많이 두렵고 또 두려웠다. 정말이지 ㅠㅠ 거기에 겹쳐 슬럼프 인듯 아닌 듯한 코딩을 하기 싫다는 느낌도 받아 공부를 하기 싫어졌었다. 그래도 이제와서라도 포스팅 하는 이유는 그런 생각이 많이 극복이 되었기 때문이다. 물론 지금도 잘 하지는 않지만 아예 포기라는 생각은 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스프린트를 진행하면서 내가 주도 해 나간다는 느낌보다 끌려나가는 느낌을 많이 받았고 따로 공부하고 해도 처음에는 많이 이해가 안됐다... 그렇지만 역시 반복 또 반복 어떻게든 노력 하면서 극복한거 같다. 이제는 react가 무엇인지 redux가 무엇이고 왜 쓰는지 server, client에 대해 어느정도 감이 온거 같다. 이제는 조금은 자신감을 가지고 포스팅을 해도 될거 같은 그리고 배우면서 많이 얻은 것들에 대해 해도 될거 같다.

아직 내가 부족한 부분은 client 그리고 redux가 부족한거 같다. 물론 react를 잘 한다는 얘기는 아니고 배운 부분에 있어서 더 부족한 부분을 얘기 하는 것이다.

이는 계속해서 적응하고 사용하면서 극복을 해야할거 같다. 그리고 document읽는데에 있어서 이제는 거부감이 많이 사라진거 같다. 이는 정말 좋은 증조인거 같기도 하다. 요즘은 공부하는 데에 많이 흥미를 느끼고 있다 ㅎㅎ 별다른게 재미 없기도 하고 할 것도 딱히 없기에...

12개의 스프린트 중에 8개 3/4 스프린트가 끝났다. 즉 이 말은 4개의 스프린트 밖에 남지 않았다는 것이다. 배울 것 보다 배운 것이 더 많다는 것인데 복습에 더 치중하고 배운 것을 까먹지 않게 하는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이다. immersive과정을 함에 있어서 정말 나에 대해 다시 돌아 보게 되었다. 여러모로 참 좋은 코스인거 같다. 아직도 자기 주도 학습에 있어서는 많이 부족함이 있고 문제를 해결 하는 능력 또한 상당히 부족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렇기에 나는 더 노력해야 할 것이고 은은하게 롱런하는 꾸준히 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다음 회고에 있어서는 이번주보다 더 건강하고 좋은 사고를 가져 포스팅을 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어제 보다 오늘 더 노력하는 사람이 되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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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보다 오늘 더 노력하는 프론트엔드 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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