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 독서 기록을 위한 포스팅입니다. 읽지 않고 넘어가셔도 좋습니다.
5월의 첫번째 독서는 톰 홈버그의 만들면서 배우는 클린 아키텍처
이다.
이번 년도 8번째 책이다.
저자 트위터 | 깃헙
Jira를 만든 기업인 atlassian에서 근무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육각형 아키텍처를 이용해 아키텍처의 각 계층간(어플리케이션, 어댑터, 포트, 도메인, 영속성 등의) 의존성의 방향 화살표를 최 내부인 도메인으로 향하게 설계하는 방법에 대해 말하고 있다.
이에 대한 예제 코드로 자바, 스프링 프레임워크 기반 코드를 제공하며 설명하나 코드의 양이 많지는 않다.
이 책을 읽기 전에 조영호씨의 객체지향의 오해와 사실
혹은 오브젝트
를 먼저 읽는 것을 추천한다.
그 이유는 객체란 역할과 책임을 수행하는 물체라는 개념을 먼저 머리속에 담아두고 읽는 것이 더 좋기 때문이며, 더 나아가 아키텍쳐의 모든 선택에는 trade-off가 있다는 것을 이해한 후 새로운 클린 아키텍처를 소개하는 이 책을 읽는 것이 더욱 수월할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육각형 아키텍처의 각 컴포넌트가 왜 필요한지, 그리고 어떤 전략으로 만들 것인지에 대해 친절하게 설명해있기 때문에, 아키텍처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권하고 싶은 책이며,
이 책을 시작으로 도메인 기반 개발 방법론에 대해서도 공부를 시작해보려고 한다.
평점 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