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의 독서는 2030 축의 전환
이다. - 링크
이 책은 8가지의 관점으로 2030년의 변화에 대해 예측한다.
인구의 축소 및 증가, 중산층의 증가, 공유경제, 블록체인의 발달로 현재의 모습과는 어떻게 지구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에 변화가 있을지 분석한다.
가장 공감갔던 부분은
이하는 나의 생각이다.
국내에서 남녀간의 갈등 문제가 역사상 최고로 치솟고 있다.
2030년에는 부의 50% 이상을 여성이 차지하되, 남녀가 아닌 같은 여성 안에서도 부의 양극화가 심화되어 현재 이뤄지고 있는 남녀간의 갈등이 완전히 다른 양상으로 생기거나 더 이상의 의미가 없어질 수 있을 것 같다.
중산층이 빈곤층으로 탈바뀜되는 사례가 더욱 많이 발생할 것이며, 개구리가 뜨거운 물속에서 서서히 익혀가듯이 이러한 부의 이동과 양극화가 일반 서민들의 삶을 더욱 낮은 곳으로 잠식할 가능성이 높다.
본 책에서는 공유경제의 성장성에 대해 이야기를 하며 대표적인 사례로 우버의 성장을 말한다. 그들이 수평적인 사고를 함으로 인해 여러 법적인 제한에도 사용자들이 그들의 서비스 존속을 위한 청원을 내는 우군이 되게 했다는 것이다.
책의 제일 마지막 부분에서도 스스로를 막다른 길로
몰아 세우지 마라는 당부의 글이 나오는데, 여러 옵션을 열어둠으로써 생존할 수 있는 방법의 수를 늘리라는 것이다.
변화에 저항하기 보다 적응하는 편이 생존할 수 있는 확률이 높다.
4.5/5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