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한의원 오픈런을 했다. 저번주 일요일에 넘어지면서 왼손 엄지손가락쪽 부분을 다쳤어가지고 회복중에있다. 다행히 타자와 코딩하는데는 별 이상은없는데, 운동을 할때 약력이 들어가는 게 힘들다 ㅠㅠ 다음주까지는 침맞으면서 치료를 해야할 것 같다.
JVM관련해서 제대로 정리를 했다. 그동안 이것도 제대로 모르면서 JAVA를 사용했다는게 부끄러웠다. 면접볼때 종종 질문들이 들어왔었는데, 학습한 것 위주로 대답했었는데 확실히 학습하고나니 다음에 질문이 들어오면 자신감있게 대답할 수있을 것같다!
JVM과 더불어서 Garbage Collector부분도 정리했다! CS지식을 쌓아가니 개발이 더욱 재밌어진다. 그냥 코딩만 잘하면 되는줄알았는데, 왜 이렇게 동작하는지를 아는 과정이 참 중요한 것 같다. 기본기가 탄탄한 개발자가 되어야지!
CS정리를 하고나니 시간이 금방지나갔다. 프로그래머스에서 LV0에 해당하는 문제를 4문제정도 풀어보았다. LV0도 은근히 생각해야하는 부분들이 있는데, 스트레스 안받고 한 로직만이 아니라 다양한 로직들을 시도해보면서 나름 의미있고 재미있게 푸는중이다. 이렇게 다방면으로 생각해가면서 다른 문제풀이에도 사용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오후 5시부터 인턴으로 지원했던 회사에서 진행하는 코딩테스트를 보았다. 난생처음 영어로되는 사이트에서 코딩테스트를 진행했는데, 다행히 넉넉한 시간이 주어졌고, 구글 번역기에 직접 타이핑해가면서 문제를 해석하기도하고, 여러모로 고민들을 많이했다. 그래도 은근히 영어로 된 문제들이 한글로 이해하기 어려운 것보다 더욱 직관적이여서 문제풀이가 더 용이했다고 생각한다. 난이도는 내가 조금은 건들여 볼정도로 어렵지는 않았던 것 같다.. 확실하게 푼 문제는 1개이고, 나머지는 다른 테스트케이스들이 100% 만족하지는 않았지만, 고민해가면서 나름 의미있는 경험도하고, 자신감도 쌓을 수 있던 기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