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부터 문서작성에 매달렸다. 도무지 무슨소리인지 알기가 어려운 이 문서작성은 나를 너무나도 힘들게한다..
용어들이 너무 어렵고, 오늘은 다들 바빠보이시고, 팀내에서 3분이나 휴가 or 반차를 사용하셨기에 내가 여쭈어 볼 상황이 아니였다. 그래서 과장님이 진행하셨던 프로그램에서의 문서를 보면서 조금따라작성하기 시작했다. 그래도 모르겠다.. 과장님이 진행하셨던 프로젝트이 비해서 워낙 규모가 작은 프로젝트라서,, 필요한 내용과 불필요한 내용을 잘모르겠다..
차라리 설계나 구현을 진행하면 머리도 굴려가면서 시간을 보낼텐데.. 문서 작성은 항상 어렵다.. 매번 이런시간에 다른 생각들을 하게 된다. 내가 응용프로그래머가 아니라 웹프로그래머로 일했더라면 어떤 일을 하고 있을까?를 생각하게 된다.
그리고서는 어떤 공부를 하면 좋을지를 생각해보고 찾아보게된다. 계획까지는 잘 세우는데 역시 실천과 실행이 어렵다. 그래도 이번달부터는 매번 공부해야하지 하면서 하지 못했던 것들을 구체적으로 계획하는 시간을 갖는다! 그냥 할까말까를 고민할빠에는 그냥 해볼란다~
전전긍긍하지 않고 해봐야지
애플워치가 기스할까봐 끼어놓았던 케이스
를 그냥 치워버렸다. 케이스를 끼면 기스가 안나긴 하지만 안이쁘다. 핸드폰 액정과 같은 느낌일까? 고민하다가 그냥 그냥 떼버렸다. 다음은 핸드폰인데 아직 핸드폰액정필름은 엄두가 안나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