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5-2025.08.31
사실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나의 다짐과 얻어 가고 싶은 것은 열심히 하는 방법, 기획하는 방법을 얻어가고 싶었다. 내 지난 삶들을 돌이켜봤을 때 엄청 열정적으로 한 기억이 별로 없어서 열심히 하는 게 무엇인지에 대해 경험을 해보고 싶었다. 그리고 직무 전환을 위해 포트폴리오처럼 쓸 기획하는 방법도 필요하고. 그리고 주제가 시각장애인을 위한 효용성 증진 프로젝트고, 공모전도 열릴 것이며 공모전은 공익의 성격이 커서 공익성을 고려한다면 수상의 가능성도 높다고 본부측에서 얘기해주셔서 공모전 상금을 통한 용돈 마련을 꿈꾸게 되었다. 큰 돈은 바라지 않고 장려상이라도 받아서 용돈에 보탬되기!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면서 시각장애인에게 민감할 것으로 예상되고 에이닷 프로젝트의 중점이라고 느껴지는 청각이라는 감각이 사용되는 곳에 대해 유심히 보게 되었다. 그러다 우연히 아이유 님의 팬클럽 키트에 보이스 카드라는 것으로, 카드를 어떤 기기에 삽입하면 아이유 님의 음성이 나와서 상황에 따라 축하, 격려를 해주는 것을 보았는데 이에 착안해서 시각장애인에게 음성으로 위로를 해주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근데, 단순하게 위로해주는게 아니라 미술 작품을 설명하면서 상상력을 더하는 식을 생각해보았다.
이렇게 생각을 했고, 팀원분들과 회의자리에서 의견 공유를 하고 앞으로의 가벼운 로드맵을 그렸다. 우리가 정한 도메인은 교통/일상.. 이런 부분이었고, 난 저 음성 위로와 미술 작품에 꽂혀있어서 이걸 어떻게하면 활용할 수 있을지를 LLM들을 닥달하여 알아보던 중이었다.
그러던 중 느닷없이 내가 있는 조만 특별하게 이미 회사에서 정해둔 주제가 있으니 그 주제로 하라는 것. 게다가 내가 관심갖던 감성 쪽이라고 해서 수월하게 진행할 수도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