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원들과 토이 프로젝트를 진행해 보았다.
프로젝트 아이디어와 대강의 구성 정하는 데 하루, component 짜는 데 하루정도 소요했다.
이 정도 정해놓고 프론트엔트 팀원들이 각자 Header/Login/MyPage 중 한가지를 맡아 약 2시간정도 각자 구현해보고, 코드 리뷰를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느낀 게 많았다. Component 구성을 구체적으로 해야한다는 선배들의 말은 곧, 웹페이지 구성을 어떻게 할지 생김새와 로직을 점선 하나까지 다 그려가며 모두가 빠삭하게 알고 있는 상태에서 코드 구현을 시작해야 한다는 것임을 깨달았다.
대략적인 로직만 논의하고 각자 코딩에 들어갔더니, 각자 이해하고 있는 화면 구성조차 많이 달라서 server와 연결하는 부분에 대해선 이야기해보지도 못했다. 디테일의 중요성을 다시금 체험했다.
오늘까지 힘이 닿는 대로 각자 페이지 구현을 해보고, 내일 다시 모여서 코드리뷰 시간을 가지기로 했다. 내일 논의할 부분은 각자 구현해보면서 느낀 개선점, 제안하고 싶은 점, 어려웠던 점 등이다.
그리고 나서 백엔드와 연결시키는 부분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