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에서 돌아오는 길에 지하철 서점을 둘러보다 우연히 이 책을 발견했다. 처음에는 이 책의 가치에 대해 의구심이 들었다. 그 인기가 주로 방탄소년단의 홍보 활동에서 비롯된 것 같았다. 그런데 책을 훑어보다가 자정의 도서관 이라는 수수께기 같은 단어가 호기심을 자극했다.
답을 찾기 위해 많은 사람이 그랬던 것처럼 나 역시 길 위에서 다시 답을 찾기 위해 걸었다. 답은 늘 내 안에 존재하였고, 길은 그 답을 찾기 위해 노란 화살표를 따라 나를 안내해주었다.작가는 산티아고 라이프스타일 안에서 자신의 삶에 대해 생각해보고 더 행복하게 살아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