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고록] 데브코스 3

jeong_wuk927·2023년 9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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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생각

이번 달은 새로운 팀이 결성되는 달이었다. 설레기도 하고 어떤 분들과 함께 팀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될지 기대가 되었다. 또 본격적으로 자바스크립트의 프레임워크와 라이브러리를 배웠던 달이기도 했다. Vue JS와 React JS를 활용하여 과제를 진행했던 경험이 꽤 인상 깊었는데 뭔가 잘하고 싶은 마음이 강하기도 했고 나의 생각을 코드로 구현해 내는 작업이 화가가 물감과 붓을 이용하여 그림이 그리는 과정과 비슷한 것 같다는 느낌을 꽤 많이 받았다. 프론트엔드 개발자는 사용자들을 위한 예술을 하는 사람인 것 같다. 공학과 예술이라는 전혀 다를 것 같은 분야가 프론트엔드 개발자라는 다리로 연결되는 느낌인 것이다. 예술에 관심이 많은 나로서 이 부분은 꽤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앞으로도 나의 생각을 현실로 구현해 내는 작업을 많이 하고 싶고 예술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공학적인 부분도 뒤처지지 않는 그런 개발자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잘한 점

  1. 팀원들과 친해지기 위해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맡은 것
  2. 개발자도 예술을 하는 사람이라는 생각을 갖게 된 것

아쉬운 점

  1. 아직 공학적인 부분이 미흡한 것
  2. 생각을 정리하고 분류하는 작업이 미흡한 것

새롭게 배운 것

  1. Vue JS - 자바스크립트 프레임워크
  2. React JS - 자바스크립트 라이브러리

다음 달 각오

드디어 본격적으로 프로젝트가 시작되는 만큼 개인보단 팀을 우선시하는 생각과 결정을 내리는 사람이 되고 팀 프로젝트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개인 공부와 모르는 점을 자신 있게 물어볼 수 있는 내가 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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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하는 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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