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린트 5주차에는 상품 문의 작성 및 관리, 카카오 로그인 및 결제, 어드민 상품 등록을 목표로 잡았다.
사실 원래 계획은 상품 문의와 개인정보 수정이었는데 예상했던 마감일보다 일주일이 앞당겨져서 우선순위를 고려해 마무리로 남겨두었던 카카오와 어드민 기능을 바로 시작했다.
사진으로만 봐도 알수 있듯이 이번주는 지난주들과 다르게 작업량이 크게 늘었다. 점수로 봐도 지난주와 비교하면 10점이 올랐고, 1주차랑 비교하면 20점이 올랐다.
숙련도가 늘어난 이유도 어느정도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마감이 얼마남지 않아서가 아닐까 싶다.
수정 전에 계획은 원래 49였는데 마감이 얼마남지 않았다는 말을 듣고 급하게 변경했음에도 59점을 모두 완료했기 때문이다.
인간은 절박해지면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고, 그동안 내 한계를 과소평가했다는 것을 깨달은 일주일이었다.
이제 마감까지 2주밖에 안남았다. 최소한 이번주 주말에는 css 작업을 시작해야하는걸 고려해서 그전까지 최대한 많은 기능을 구현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