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까지 작성했던 이력서 내용들을 개조식으로 변경했다.
그동안 이력서의 내용들을 줄 글로 작성했었다. 왜냐하면 이력서에 적은 내용들을 자세하게 설명하듯이 작성해야 보기 좋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피드백을 받고나니 줄 글이 가독성을 헤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수정하기 전
수정 후
개조식으로 변경하고 수정 전과 수정 후를 비교해봤다.
그 결과, 그냥 보기에도 깔끔해지고 가독성 측면에서도 훨씬 나아진걸 볼 수 있었다.
수정 전에는 줄글로 되어있어 처음부터 차례대로 읽어야할것 같아서 부담이었다. 하지만 개조식으로 바꾸니 내용별로 나눠져있어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었다.
나는 이미 내용을 알고 있어서 괜찮았지만 처음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읽기 싫은 글이였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다른부분에서도 읽는 사람이 불편한 부분이 없을지 생각해봐야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