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매일 진욱님과 서로 질문을 하면서 기술 면접 연습을 하고 있다.
처음에는 실제 면접을 보는것처럼 진지하게 임하자고 약속을 했기에 그대로 지켰다.
하지만 뒤로갈수록 텐션이 낮아졌고 잘모르는게 나오면 말을 흐리는 경우가 많아졌다.
개념적인 부분에서는 연습이 되고 있지만, 면접상황에서 필요한 소프트스킬은 떨어지는 느낌이었다.
현재 내 가장 큰 문제는 말할때 텐션이 점점 떨어진다는 것과, 애매하거나 모르는 부분을 자신감있게 대답하지 못하는 것이다.
문제를 고치기 위해 어떤걸 고쳐야할까 생각해봤다.
- 텐션 높이고 유지하기
- 애매하다 싶어도 일단 당당하게 말하기
- 진짜 모르는 부분은 "그 부분에 대한 공부는 아직 부족한 것 같습니다. 보완해 나가겠습니다." 등 모른다고 말하기
적으면서도 느꼈지만 실제 면접처럼하자고 해놓고 생각보다 디테일한 부분을 놓치고 있었던 것 같다. 진짜 실제 면접이라고 생각하고 디테일한 부분까지 챙겨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