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하기 싫은 감정을 어떻게 없앨까

junhyeong·2022년 9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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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동안 느슨해지지 않도록 2일전부터 2기 동기들이 있는 부산에 내려와서 공부를 하는중이다.

결국 내려오긴 했지만 내려오기까지 고민이 정말 많았다. 특히 돈 문제

남은 5개월동안 그동안 모아둔 알바비로 버텨야하는데 많지 않은 돈

그리고 인천에서 부산까지 교통비, 식비 등등

하지만 연휴에 혼자공부하다보면 느슨해질게 예상이 되었기 때문에 큰 맘 먹고 내려왔다.

부산 합숙 훈련

드디어 첫 오프라인 만남

그동안 온라인으로만 만났지만 온라인만으로도 이미 많이 친해졌기에 어색한분위기 없이 금방 웃고 떠들 수 있었다.

그리고 공부효율도 좋아졌다.

그 중 제일 좋았던 것은 나태해질 일이 없다는 것!

3명 중에 1명이라도 정신차리고 있으면 전부 끌고 갈 수 있었기에 나태해질 일이 거의 없었다.

공부분위기와 서로의 시선을 의식해서 더 공부를 열심히 하게되는 효과..!

그리고 서로 역할 분담이되어서 스케줄 관리가 쉬워졌다.

하지만 해결해야하는 문제도 생겼다. 사실 그전에도 있었던 문제긴 하다.

바로 공부를 시작할때 하기 싫은 감정이 드는 것

같이 모여서 공부를 함으로써 조금은 해결이 되었지만 그래도 없어지지는 않았다.

그래서 오늘 했던 행동중에 공부하기 싫은 감정을 없애준 행동이 있었나를 생각해봤다.

그랬더니 한가지가 있었다. 바로 쉬는 시간에 동기와 떠들면서 산책하기

하고 싶은 얘기들을 다 쏟아내면서 산책을 하고나면 머리가 비워지는 걸 느낄 수 있었다. 즉, 공부를 하기위한 최적의 상태로 만들어줬다는 것

따라서 내일은 2시간마다 산책을 하면서 머리를 비워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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