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돌이가 되어버렸다

junhyeong·2022년 9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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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새로운 기분으로 공부를 할겸 밖으로 나갔다. 목적지는 부산대 카페

오랜만에 카페에서 공부를 하니 기분전환도 되고 좋았다.

하지만 왠지모르게 평소보다 피곤했다.

새로운 곳에서 공부를 한건 좋은데 쉴 때 제대로 쉴 수가 없었던 것이다.

평소에 공부하다가 피곤하면 잠을 보충 했었는데 그러지 못하니 집이 그리워졌다.

결국 동기들 모두 피곤함에 찌들어 집으로 돌아가기로 결정!

그런데 그렇게 집에 도착하니 피곤함을 이기지 못하고 모두 3시간동안 동면에 들어갔다.

이동 시간과 잠잔 시간까지 포함하면 적지 않은 시간을 날려버린 것이다.

가벼운 산책만하다가 여기저기 돌아다녀 보니

체력이 정말 많이 약해졌다는걸 느낄 수 있었다. 코딩 시작하기 전에는 이러지 않았는데.. 아무래도 꾸준한 체력관리가 필요할 것 같다..!

그리고 밖에서 공부하는 것보다 집에서 공부하는게 더 효율이 좋다는 것도 깨달았다.
집에서도 이미 충분히 집중력있게 공부할 수 있는데, 밖에 나가니 체력만 소모하게 되고 휴식도 제대로 못취해서 효율이 안좋았다.

아무래도 교육기간동안은 멀리 나가는 걸 자제해야할 것 같다.

이러니까 갑자기 집돌이가 된것 같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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