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주일간 매일같이 북스터디를 했다. 이제는 어느정도 일상이 되어가는 느낌
처음엔 시간적으로 부담이 있었다. 북스터디 시간을 30분으로 정했지만 첫날엔 1시간이 넘어갔고 책 읽는 시간까지 포함하면 적지않은 시간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스터디를 진행하면 할수록 첫날보다 시간은 단축되면서 내용의 깊이와 액션플랜은 좋아지는 걸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동기들과의 신뢰가 쌓여서 좋았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많은 발전이 있었던 일주일
시작은 책 내용 공유였다. 그저 책을 읽다가 공유하면 좋겠다고 생각한 부분을 공유했을 뿐이었다. 하지만 단지 그 공유 하나가 일주일을 바꾸었다.
북스터디, 질문페이지, 그리고 모두 공유
모두 시작한지 일주일이 지났고 제대로 활성화가 안 된것도 있다. 하지만 나와 동기들간 서로의 신뢰는 높아졌고, 서로 얻은걸 모두 공유했기에 얻는 지식은 늘어났다.
이걸 공유해야되나
모두 공유
처음엔 내가 얻은 지식들을 전부 공유하지 않았다. 그저 일부분만 공유했을뿐
하지만 함께 자라기에서 '신뢰와 공유의 연관성'부분을 읽다가 갑자기 깨달았다.
나는 지금 경쟁을 하고 있는게 아니고 우리는 협력을 해야한다. '우리는 팀이다'라는 걸 말이다.
이제는 2기 모두 그걸 깨닫고, 서로 얻은 걸 모두 공유하는 중이다.
심지어 깊은 고민에 대해서도 공유하는 사이가 되었다. 그만큼 서로 신뢰한다는 것!
'이걸 공유해야하나'에서 이제는 무언가 얻게 되면 아무 이득관계 따지지않고 공유하며 애자일을 향해 가는 중이다!
남은 기간 21주
이번주를 보내면서 앞으로의 계획이 생겼다.
그건 바로 메가테라 교육이 끝날때까지
북스터디, 질문페이지, 모두 공유 이 3가지만 가져가자는 것이다.
여기에는 자동으로 액션플랜과 소프트스킬까지 포함되기 때문에
이 3가지만 가져가도 앞으로의 인생이 많이 달라질거라는 생각이 든다.
그러기 위해서 앞으로도 이 3가지를 계속해서 조금씩 개선하려고 한다.
마지막으로 마인드셋
나는 이 3가지를 가져가기 위해
'함께' 학습하는 공동체에서 '새로운 도전'을 계속할 것이다.
시도해서 생기는 성공과 실패, 이중에 도움이 안되는 건 없다!
함께 도전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