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상식] 채권📄

환공지능·2022년 3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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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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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

채권이란 무엇인가?

채권이란 정보, 지방자치단체, 금융기관 또는 주식회사가 투자자를 대상으로 비교적 장기의 자금을 차용하기 위해 일정한 조건에 따라 발행한 증권(증서)

채권의 종류

(1) 발행 주체에 따른 분류

국채 / 지방채 / 특수채 / 회사채

1) 국채

  • 국채법, 예산회계법 등에 의거해 국회의 의결을 얻은 후에
    정부가 발행하는 채권.
  • 국채는 국가가 발행하고 상환을 책임지는 채권으로 은행예금보다 더 안전한 투자를 보장하는 채권

2) 지방채

  • 지방자치단체들이 지방재정법에 의거하여 발행하는 채권
  • 지방채는 국채보다 발행규모가 작고 신용도가 국채에 비해 떨어지므로 상대적으로 유동성이 낮음

3) 특수채

  • 특별법에 의해 설립된 법인이 발행하는 채권으로 금융
    특수채(특수 은행채), 비금융 특수채(공사채) 로 나뉘며,
    공채와 사채의 특성을 모두 갖고 있어 안정성과 수익성이 비교적 높은 채권

4) 회사채

  • 상법상의 주식회사가 자금조달을 위해 발행하는 채권으로 채권자는 주주들의 배당보다 우선하여 이자를 지급받게
    되며 기업이 도산하거나 청산할 경우 주주보다 우선하여 기업자산에 대한 청구권을 갖게 됨

(2) 지급 방식에 따른 분류

할인채 / 복리채 / 단리채 / 이표채

1) 할인채

  • 액면금액에서 만기까지의 이자를 현재 시점에서 할인하여 액면가 이하로 발행되고만기상환 시 액면금액을 지급받는 채권

2) 복리채

  • 표면이율을 상환일까지 복리로 재투자해서 만기에 원금과 이자를 동시에 지급하는 채권
  • 원금에 대한 이자 뿐 아니라 이자는 재투자 이자를 감안해서 복리로 지급해주는 채권

3) 단리채

  • 표면이율을 단리로 계산하여 만기에 원금과 이자를 동시에 지급하는 채권
  • 이자는 재투자를 하지 않고, 원금에 대한 이자만 주는 채권

4) 이표채

  • 만기까지 정해진 기간마다 주기적으로 이자를 지급하고 만기에 마지막 이자와 원금을 지급하는 채권.
  • 대체로 기간은 3개월 또는 6개월로 이자를 지급함

채권 수익률📄

1) 이율은 액면에 대한 이자 비율, 수익률은 투자원본에 대한 수익의 비율로 만기수익률을 의미

2) 채권투자에서 얻어지는 현금흐름의 현재가치와 채권의 시장가격을 일치시켜 주는 할인율로 채권에 투자했을 때 일정기간에 발생된 투자수익을 투자원본으로 나누어 투자기간으로 환산하는 것

3) 채권수익률은 예금이자율과 같은 개념, 채권수익률은 표면이자율, 잔존기간, 시장가격이 서로 다른 채권을 비교하는 기준이 됨

4) 채권수익률은 투자원금에 대한 1년 단위의 수익률, 표면수익률, 최종수익률, 보유기간수익률, 실효수익률 등이 있음

채권 수익률의 종류

1) 표면수익률(표면이율)

  • 채권의 표면에 기재된 수익률로 재투자 개념이 없고 단리로 총 수령하는 이자의 연이자율을 말함

2) 발행수익률

  • 발행시장에서 채권이 발행되어 처음 매출될 때 매출가액으로 매입하는 경우 매입가격으로 산출된 채권수익률로 매출에 응모하는 사람이 얻을 수 있는 수익률

3) 유통수익률(만기수익률, 내부수익률, 시장수익률)

  • 채권시장에서 대표되는 수익률로 발행된 채권이 유통시장에서 계속 매매되면서 시장의 여건에 따라 형성되는 수익률

  • 자본이등이나 자본손실은 물론 이자의 재투자 수익까지도 감안하여 산출되는 채권의 예상수익률인 만기수익률

4) 실효수익률

  • 채권의 수익을 측정할 때 채권의 원금, 표면이자, 재투자수익 등 세 가지 모두를 계산해서 투자수익의 증가율을 나타내는 지표

  • 일정투자기간 중 실제로 실현된 이자수입, 이자의 재투자수입과 자본 수익의 합계액인 실현 총이익에 대한 매입가격의 비율

5) 세전수익률과 세후수익률

  • 일정기간 동안의 채권투자로 얻은 수익에서 보유기간 동안의 경과이자에 대한 세금을 공제하기 전의 수익률

  • 세후수익률은 이자에 대한 세금을 공제한 후의 수익률


    합성채권📄

전환사채(CB : convertible bond) 💴

  • 발행 당시 순수한 회사채의 형태로 발행하나, 일정 기간 경과 후 보유자의 청구에 의해 발행회사의 주식으로 전환될 수 있는 권리가 있는 사채

  • 주식과 채권의 중간적 성격을 가짐.

  • 확정이자를 받을 수 있는 채권으로서의 안정성과 주식의 가격상승으로 인한 자본이득을 함께 기대할 수 있음

  • 발행조건으로 전환할 때 받게 되는 주식의 수를 나타내는 전환비율이 정함

  • 발행기관의 주가가 어느 수준 이상으로 상승하면 전환권을 행사하여 채권을 표기하고 주식을 취득해서 수익 추구하나, 그렇지 않을 때는 전환하지 않고 사채로 계속 보유하게 됨

  • 보유자가 자신에게 유리할 때만 전환권을 행사해서 추가적인 수익의 선택권이 주어지기에 다른 조건이 같다면 그 권리 프리미엄만큼 일반사채에 비해 낮은 금리로 발행

  • 투자자는 주가 상승 시에 주식으로 전환해서 주가상승에 따른 이익도 기대할 수 있고 주가하락 시에 주식으로 전환하지 않고 고정금리를 주는 채권의 특성을 인정받아 안정성 확보 가능

신주인수권부사채(BW :bond with warrant) 💵

  • 채권자에게 일정기간 경과 후에 일정가격으로 발행회사의 일정 수의 신주를 인수할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된 사채

  • 보통사채와 신주인수권이 하나로 결합된 증권

    사채보유자가 신주인수권을 행사할 때 약정된 매입대금으로 납입하고 신주를 인수하게 됨

  • 전환사채와 다른 점은 전환사채는 주식으로 전환될 때 채권의 효력이 없어지지만

    신주인수권부사채는 신주인수권을 행사해서 추가자금을 납입하고 주식을 취득, 채권 효력이 만기까지 존속

  • 사채보유자는 당초 정해진 행사가액으로 부여비율의 한도까지 만기 전 미리 정한 행사기간 중 언제라도 그 회사의 주식을 인수

  • 신주인수권부사채는 보유자에게 유리한 선택권이 주어져서 다른 조건이 같다면 일반사채에 비해 낮은 금리로 발행

  • 신주를 인수할 수 있는 권리나 권리를 나타낸 증권을 워런트채라고 함

  • 종류로는 분리형과 비분리형이 있는데 우리나라는 최근 분리형이 허용되어 신주인수권만 따로 거래 가능

교환사채(EB : exchangeable bonds) 💶

  • 회사채의 형태로 발행되지만 일정기간 경과 후 보유자의 청구에 의해 발행회사가 보유 중인 다른 주식으로의 교환을 청구할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된 사채

  • 교환사채에는 발행조건으로 교환할 때 받게 되는 주식의 수를 나타내는 교환비율이 정해져 있음. 교환권 행사시 추가적인 자금 부담이 없고 사채권자로서의 지위를 상실

  • 전환사채의 경우에는 전환을 통해 발행회사의 주식을 보유하게 되는 반면, 교환사채의 경우는 발행회사가 보유 중인 타 주식을 보유하게 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음

  • 교환사채는 전환사채와 마찬가지로 주식으로 상환되는 특징이 있음

  • 그 가치는 채권가치와 향후 주가상승에 따른 매매차익으로 구성되기에 사채권의 발행이율은 보통사채보다 낮게 책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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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사이언티스트 대학원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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