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프로젝트 회고록

장형원·2022년 6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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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늦었다.
2차 프로젝트가 5월 9일부터 20일까지였는데, 많이 늦었다.

2차 프로젝트도 무난무난 했다.
처음으로 서버에서 데이터를 받아도 봤고(그게 끝이었지만), 그래도 1차 때 보다는 좀 더 사이트 다운 사이트라는 생각도 들었다.

2차 프로젝트에서 클론한 홈페이지는 펫플래닛(https://petplanet.co/)이라는 사이트인데, 잠시 여행을 가거나 하는 등의 여의치 않은 사정으로 집을 비우게 될 경우, 잠시동안 펫시터를 구해 반려견을 맡길 수 있는 사이트이다.

내가 맡은 페이지는 펫시터 상세페이지와 마이페이지 두 개였는데,
사실 홈페이지 자체가 아직 웹 구축이 완성되지 않은듯, 로그인 회원가입이 서비스 준비 중인 상태였고, 예약 역시 어플로만 가능한 상황이었다.

펫시터 상세페이지는 클론 성공했고, 마이페이지는 원래 없던 페이지라 내 머리 속에서 최대한 UI를 짜 내서 만들었다.

그래도 새로운 시도는 많이 해 보았다.
styled-components도 처음에는 많이 버벅였는데, 지금은 scss보다는 styled-components를 더 선호하는 편이다.
또한 카카오 API를 이용해서 카카오 지도도 구현해 보았다. (사실 dev페이지에 설명이 너무 잘 되어 있어서 그대로 가져다 쓰기만 하면 되는 수준이었다.)

상세페이지는 서버가 없어 이전에 미리 찍어두었던 영상에서 캡쳐, 마이페이지는 서버가 아닌 목데이터로 작업했기에 npm실행 시켜서 캡쳐

어쩌다보니 시간이 촉박해서 다크모드까지는 구현못했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수준의 반응형까지는 구현에 성공하였다.

사실 2차 때는 1차 때 보다 시간이 좀 촉박하였다. 이력서도 작성해야 했고, 기업협업 또한 준비해야 했다. 그래서 프로젝트 초반에 칼질을 좀 많이 했더니 프론트 4명에 작업 페이지는 3개가 나오는 기현상이 발생했고(페이지는 3개지만 구현해야 할 기능은 훨씬 많았다), 다들 뒤쳐지는 사람 없이 열심히 으쌰으쌰 하는 분위기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것 같아 뿌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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