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준비를 하며, 다양한 문제에 대해 고민을 했습니다.

저의 방향성, 실력, 마인드셋 등등.. 이번 7월 데보션 영 전용 밋업을 들으며 생각 정리와 방향성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 영 전용 밋업에서는

• 영업맨 왕대리는 어떻게 데보션 전문가가 되었을까?
• 개발자의 성장과 오픈소스 그리고 커뮤니티
• 컴공 후배들이 3~4학년때 가장 많이 하는 질문 Top 10
• 생생한 취업 준비 과정과 팁

에 대한 주제들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 중 '개발자의 성장과 오픈소스 그리고 커뮤니티'에 대해 느낀점을 작성해보고자 합니다.

개발자의 성장과 오픈소스 그리고 커뮤니티

해당 부분을 들으며 저 스스로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기록을 잘 하지 않는편이라 깃헙 코드도 정리를 잘 하지 않고, 많은 프로젝트를 진행하지만 어느 하나 마무리 후 정리를 하지 않았습니다.
이를 반성하며 성장하기 위해 새로운 지식을 쌓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금까지 해온 프로젝트를 정리하고 회고하며 반성하는 시간 역시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고 깃헙 정리 및 프로젝트를 블로그에 전부 정리했습니다.

또한, 전문 도메인의 중요성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산업공학이라는 도메인과 AI를 결합하고자 하는 저는 지금까지 진행한 프로젝트에서 산업공학적 도메인을 거의 사용하지 않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추후, 신뢰성과 같은 제가 가지고 있는 도메인 역시 잘 활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